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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과 연결하다/오늘의 금융뉴스

상장사 주총 화두 "경영권을 지켜라"/펀드 부동산PF 연체율 비상/BIS비율 높으면 좋다?


2010년 3월 15일 활기한 한 주를 시작하면서 뻔뻔한 아주머니의 발칙한 블로그가 선정한 금융 뉴스를 보내드립니다.


올 상장사 주총 화두 "경영권을 지켜라" <한국경제> 

이번 상장사들의 정기주총에서 '경영권방어장치' 도입이 핵심 이슈로 떠오른다고 합니다. 대표적인 경영권 방어 수단인 황금낙하산제도, 초다수결의제, 집중투표제 배제 등 다양한 수단이 다양한 상장사들의 주총 안건으로 등장했습니다. 금융위기는 기업의 자금줄을 타게 하고 이는 기업의 발목을 붙잡아 저렴하게(?) M&A되는 것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이와 같은 경영권 방어 수단에 대한 대주주들의 고나심이 높아지는 것이 아닐까하는 의견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그러한 조항이 오히려 발목을 잡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아주캐피탈은 현재 보통주 이외 발행한 주식이 없으며 최대주주등이 약 76%를 보유하고 있어 경영권 유지 화두에서는 벗어나 있습니다.


황금낙하산 : 적대적 M&A로 인해 임기내 경영진이 사임할 경우 거액의 퇴직금 등의 조항을 통해 기업인수비용을 높여
                  M&A 의욕을 떨어뜨리는 전략
초다수결의제 : 주총 참석주주 의결권의 90% 이상 및 발행주식총수의 70%이상이 승인했을때만 주주총회를 통과 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 주로 이사의 해임 등에 적용한다. 이는 통상 참석주주 의결권의 3분의 2이상, 발행주식총수의 3분의 1
                     이상으로 돼 있는 특별결의사항보다 주총 안건통과를 훨씬 더 어렵게 만든 것


펀드 부동산PF 연체율 '비상' <서울경제> 

금융감독원 자료에 따르면 2009년말 PF잔액은 6.3조원으로 전년말 5.7조원 대비 10% 이상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연체금액은 130% 증가한 1.9조원으로 펀드의 부실이 염려됩니다. 10건중 3건이 연체 중이라 하니 지급보증을 떠않은 건설사 및 금융회사 들의 우발채무가 현실화 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BIS비율이 높으면 좋다? <머니투데이> 

BIS비율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금융기관의 재무안정성을 평가하는 지표 중 하나로 간단히 말하자면 자기자본 성 자금이 위험을 고려한 총 자산에서 얼마나 비중을 차지하는가? 즉 자산의 위험이 현실화 되도 얼마나 자기자본으로 버틸 수 있느냐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안정성이 최우선인 금융기관에서 가장 중요한 지표 중 하나입니다. 과거 외환은행이 BIS 요건을 충족치 못해 구조조정에 들어간 사례도 있을 정도입니다. 그럼 높으면 높을수록 좋은 것일까요? 아리어니하게도 수익성과는 반대입니다. 차입을 통해 금융업을 영위하면 수익은 증가하지만 리스크도 동반해서 증가합니다. 자기자본 비중이 높으면 리스크는 낮아지나 수익 또한 상대적으로 낮아지게 마련입니다. 어느정도의 선을 잡을 것이냐? 결론은 경영진의 판단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이죠. 예로 들기는 그렇지만 신약성공가능성이 높은 제약회사들은 일반적으로 부채비율이 매우 낮습니다. 반면 항공사들은 자사의 항공기가 타사의 항공노선에 재배치 될 수 있기에 상대적으로 부채비율이 높은 편입니다.






이상 뻔뻔한 아주머니의 발칙한 블로그가 선정한 금융뉴스 모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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