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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연결하다/컬쳐&트렌드

이야기가 있는 기쁨 아카데미, 김성근 야구감독의 일구이무(一球二無) 1편

6월 24일 강남에 위치한 아주그룹 본사에서 '김성근 야구감독의 일구이무(一球二無)' 라는 아주 특별한 강연이 열렸어요. 최근 '리더는 사람을 버리지 않는다' 라는 책을 출간하셔서 큰 화제가 되었는데요. 책 제목부터 강렬함 느껴지지 않나요? 많은 사람들이 존경하는 최고의 리더로 꼽는 김성근 감독님과 함께 한 2시간의 강연! 그 현장으로 함께 가보실까요?

 

 

아주그룹 기쁨 아카테미, 행동하는 열정편 '김성근 야구감독, 일구이무(一球二無)'

 

 

 

 
6월 24일 6시 30분 아주캐피탈 본사 17층에서 김성근 감독의 강연이 있었어요. 현재 고양 원더스의 감독으로 일하고 계신 김성근 감독과의 만남에 아주캐피탈에서 야구를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이 강당으로 몰렸어요. 다들 손에 김성근 감독님의 책 '리더는 사람을 버리지 않는다'와 야구글러브, 야구공을 하나씩 들고 모여들었어요.

 

 


 
강연 시작 전 ‘큰 호응을 부탁 드린다’는 말씀을 전하러 나오신 유재형 경영지원실 실장님이세요! 유재형 실장님의 말씀으로 분위기가 한껏 더 기대감으로 부풀어 올랐어요.

 

 

 

 
실장님의 말씀이 끝이 나고 6시 30분이 되자 뒷문에서 김성근 감독님이 등장 하셨는데요. 야구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인 자리인 만큼 엄청나게 큰 박수갈채가 쏟아졌어요.

 

 

 

 
역대 야구코치, 감독의 경험들을 이야기하며 리더의 중요성과 훌륭한 지도자가 되기 위해 필요한 내용들을 하나하나 설명해주셨어요.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이겨낼 수 있어야 하는 리더, 어려운 것을 해낼 수 있는 리더 등에 대해 이야기하며 이야기를 풀어 나갔어요.

 

6월달 mbc에서 방송했던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편에 김성근 감독님에 대한 이야기도 잠깐 소개가 되었었는데요. 이 다큐를 보면 김성근 감독은 '야구는 나의 인생의 전부이다' 라는 말씀을 남기세요. 야구에 대한 열정이 어느 누구보다 뜨겁게 느껴지는 한마디에요.

 

최근 김성근 감독님은 많은 곳에서 강연을 펼치고 계신데 그것은 배울 것이 많은 사람이기 때문이 아닐까요? 김성근 감독님의 강연을 들은 많은 사람들은 강연이 끝나고 다들 입을 모아 새로운 깨달음과 감동을 얻어간다고 이야기 하고 있어요.

 

 

 


김성근 감독은 1969년 마산상고 감독을 시작으로 2013년 고양 원더스 감독까지 44년간의 지도자 생활을 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리더가 포기하지 않고 아래 사람들을 이끌어 주는 것이라고 이야기 해주셨어요. 여기서 리더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어요.

 

'빨리 가고 싶으면 혼자 가고 멀리 가고 싶으면 함께 가라', '져도 좋다. 하지만 왜 졌는지를 분석하라, 그렇다면 그 다음은 승리할 것이다', '좋은 지도자란 베풀어야 한다. 남들보다 열정적으로 행동하라' 이 모두 김성근 감독님이 남기신 말이에요. 한마디 한마디에서 김성근 감독님이 생각하는 진정한 지도자의 자세가 무엇인지 느껴지지 않나요?
 

 

 


저는 김성근감독님의 강연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말이 '세상에 한계는 없다, 선을 그으면 거기가 한계가 된다' 라는 말이었어요. 한계는 머리 속에만 있을 뿐 사람에게 한계란 없다라는 말을 해주셨어요. 생각해보면 정말 머리 속에 한계가 있다고 생각하면 그 이상으로 올라가려고 하지 않더라구요.

 

지도자란 이 한계의 선을 없애고 아래에서 위로 더 올라갈 수 있게 이끌어 주는 사람이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김성근 감독님의 저서 '리더는 사람을 버리지 않는다'에는 이런 구절이 있는데요.

 

"사람은 마음이 열려 있어야 하고, 늘 다른 사람을 생각 할 줄 알아야 한다. 내가 늘 마음속에 간직한 말이다. 리더는 특히 더 그러하다. 리더는 편견이 없어야 한다. 마음을 열고 사람을 진실로 대해야 한다. 설사 그 진심이 당장 통하지 않는다 해도 믿고 나가야 한다. 언젠가는 돌아온다. 그 진심의 결실이..."

 

자기 자신 보다는 상대를 먼저 생각하라는 감독님의 마음이 느껴지는 구절이에요.

 

 

 
마지막으로 질문 시간을 가졌는데요. 정말 긴 질문에도 친절하고 자세하게 설명해주시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어요. 질문 시간을 마지막으로 강연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70분간의 강연이 여러가지 생각을 들게 해주는 계기로 만들어 준 것 같아요. 보통 유명인들의 강연을 듣고 나면 '나와는 다른 세상의 사람이구나', 하는 허탈한 기분이 드는 경우가 많은데, 김성근 감독님의 강연은 처음부터 끝까지 깨달음과 자기성찰의 시간으로 만들어주는 강연이었어요.

 

 

 

 
70분 간의 강연이 끝이 나고 사인회 시간을 가졌는데요. 각자 준비해온 다양한 소품들에 싸인을 받고 있는 모습이에요. 질서를 지켜 차례대로 줄을 서서 싸인을 받고 기념촬영까지 완료했어요.

 

 

 

 
책 다음으로 가장 많이 보인 물건은 야구공이었어요. 작은 야구공에 사인을 하시느라 집중하신 모습이에요.

 

 


 
야구공부터 야구글러브까지! 다양한 야구 소품들이 사인회에 등장했어요.

 

 

 
약 30분간의 사인회가 끝이 나고 모든 일정이 마무리가 되었어요. 약 두 시간 동안 펼쳐진 강연은 감독님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지루함을 느낄 틈이 없었네요.


이번 강연은 김성근 감독님의 야구에 대한 열정을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으로 기억될 것 같아요. 야구를 사랑하는 분이라면 김성근 감독님의 <리더는 사람을 버리지 않는다>는 책을 읽어보시기를 권장해요. 야구에 대한 또 다른 재미도 느끼고 많은 깨달음도 얻으실 수 있을 것 같네요. 앞으로 아주그룹에서 이런 멋지고 의미 있는 시간이 더 많이 마련되길 바래봐요. 


아주캐피탈 블로그는 다양하고 즐거운 이야기로 내일 다시 찾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