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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연결하다/컬쳐&트렌드

영화의 흥행으로 주목받게되는 원작소설을 이르는말 스크린셀러를 아시나요?

원작소설의 재조명 '스크린셀러'

 

 

영화를 뜻하는 스크린(Screen)과 베스트셀러(bestseller)를 합친 신조어 스크린셀러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요즘은 원작소설을 배경으로 한 영화가 많이 제작되면서 생기게 된 말인데요.

 

 

 

 

영화로 개봉하면서 주목 받지 못하던 원작이 주목 받는 경우를 말하는 단어에요.

 

 

출판계와 영화계의 윈윈 효과를 볼 수 있는 스크린셀러

 

 

 

 

스크린셀러로 알려져 있는 작품으로는 레미제라블, 은교, 화차, 완득이 등이 있는데요.

열여덟, 인생최대의 적수 담임선생님을 만나면서 재미있게 풀어나가는 완득이, 빵 한 조각을 훔친 죄로 19년의 감옥살이를 한 장발장의 야기를 담은 레미제라블, 사라진 약혼녀와 약혼녀의 계획된 살인 이야기를 담은 화차, 스승과 제자의 열일곱 소녀에 대한 사랑이야기를 담은 은교가 대표적입니다. 

영화를 보고 원작에도 호기심이 생겨 원작이 베스트셀러로 등극하였으며, 원작에 영화포스터를 넣어 홍보를 하거나 영화 개봉일에 맞추어 재출간을 하는 등 출판계에서도 스크린셀러에 대한 반응이 뜨겁습니다.

 

 

 

 

원작소설을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일지라도 감독의 개성에 따라 캐릭터와 스토리, 그리고 결말이 조금씩 변경되기 때문에 그런 궁금증으로 원작을 다시 찾아 읽는 것이에요. 젊은 세대들은 글로 읽는 것 보다는 영상으로 접하는 것에 더 큰 감동을 느끼기 때문에 영상을 통해 1차적으로 작품을 감상하고 2차로 인쇄매체로 접하는 방식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에요.

 

 

 

 

하지만 스크린셀러에 대한 반응도 극과 극으로 나뉘고 있는데요. 주목 받지 못한 원작소설이 다시 재조명 받는 기회가 되는 것은 긍정이나, 영화 제작을 겨냥한 글쓰기 현상이 두드러지는 현상이 나타나거나, 영화 흥행 실패의 경우 원작의 가치가 떨어지는 등의 부정적인 반응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요즘 소설과 동화를 바탕으로 한 스크린셀러가 많아지는 추세인데요. 스크린셀러를 잘 활용한다면 출판계는 마케팅과 홍보비용을 최소화 하고, 영화계는 입증된 소설의 시나리오화로 어느 정도의 흥행을 보장받을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스크린셀러 열풍으로 영화계와 출판계가 긍정적인 방향으로 윈윈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발전하길 바랍니다. 

 

 

스크린셀러와 함께 주목 받는 웹툰의 영화 제작

 

 

 

 

요즘은 동화나 소설이 아닌 웹툰의 영화제작화도 눈에 띄는데요. 만화라고 해서 그저 웃고 잊혀지는 것이 아니라, 탄탄한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는 요즘의 웹툰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어요. 작년 11월에 개봉했던 영화 '26년'은 유명 웹툰작가 강풀의 원작을 바탕으로 그려진 영화로 광주의 5.18 민주화운동을 배경으로 하고 있어 다시 한 번 광주의 슬픔을 되새겨 보는 작품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최근 계속해서 영화예매율 1위를 계속해서 달리고 있는 '은밀하게 위대하게'라는 영화도 웹툰을 원작을 바탕으로 제작된 것 입니다. 외모부터 연기까지 빠지는 것이 없는 김수현, 박기웅, 이현우 3명의 꽃미남들이 캐스팅되어 연일 계속해서 화제가 되고 있죠.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북한에서 비밀부대 대원으로 훈련 받던 원류환이 남한에 간첩으로 넘어가게 되면서 바보연기를 하며 풀어가는 이야기입니다.

 

이 밖에도 탄탄한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는 다양한 웹툰들이 영화제작을 위해 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는데요. 앞으로 제작 될 웹툰 영화도 더욱 기대가 되네요. 점점 다양한 스토리로 우리 곁으로 찾아오는 영화! 이번 주말에는 사랑하는 사람과의 영화 한편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