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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C와 연결하다/회사소식

범띠 사원과 사장님과의 만남



2010년의 첫 해가 밝은지 벌써 1달이 다되어 갑니다. 다들 1월 마무리는 잘 하셨는지요?
아직도 일자를 적을 때 2009년 이라고 무심코 쓰곤 합니다만 시간 정말 빠르네요 ^^.

늦은 감이 있지만 2010년 경인년 호랑이 해를 맞아 우리 아주그룹 사내웹진에서 아주캐피탈 이윤종 사장님과 아주캐피탈 범띠 사원들과의 런치를 기획하였습니다. 이러한 이벤트는 처음이라 직원 모두 관심있게 지켜보았습니다. 이번 런치는 2009년 9월부터 새로 취임하신 사장님의 경영스타일을 살짝 엿볼 수 있는 기회기도 하였고 직원들의 반응도 좋았던 것 같습니다.



아래는 사내웹진에 실린 캡쳐본입니다. 웹진은 사내 인트라넷에서만 접속이 가능한 관계로 캡쳐본을 준비해서 조금 글씨의 경우 가독이 조금 어려울 수 있어 아래 짙은하늘색으로 설명을 달았습니다. 참고해주세요~


2010년도 호랑이처럼 용맹스럽고 과감하게
직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들으며 따듯한 격려와 희망의 메세지를 나눔으로서 열린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기획된 '캡틴, 오 나으 캡틴!" 2010년 첫 번째 순서로 아주캐피탈 이윤종 대표와 회사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범띠 사원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캐리커쳐가 재미있게 나왔네요.. 모두들 개성을 잘 담은 것 같습니다. 저도 어떻게 하나 받고 싶을 정도네요 ^^

아주캐피탈은 자동차 할부/리스를 중심으로 한 여신전문금융회사입니다.
회사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을 간추려 이야기 하면 이렇습니다.

1. 전략적으로 조달해서
2. 영리하게 영업(자동차 할부,리스 및 일반대출 등)하고
3. 열심히 회수(고객분들의 원리금 상환 관리)하는 것

이렇게 3가지 부문이 우리 아주캐피탈의 가장 원초적인 핵심입니다.

- 자금 조달을 담당하는 자금팀의 나기채 대리님
- 중고차금융을 담당하는 김형준 과장님
- 아주캐피탈의 리스상품을 관리하시는 한창숙 대리님
- "돈 이야기는 대우캐피탈에서 합시다~" 개인대출팀의 유제복 대리님
- 기업금융팀 송덕의 대리님

아주캐피탈의 조달과 영업기획 및 관리 부분에서 열근(열심히 근무 ^^) 하시는 분들이 모두 범띠시네요.
저도 그렇게 까지 생각을 못했었는데요?  올 한해 힘 팍팍!!



"우리 아들도 호랑이 띠랍니다."
약속 장소에 들어서며 사원들과 인사를 나눈 이윤종 대표는 범띠들과 점심약속이 잡혔다는 말을 듣고 첫째 아들 생각이 났다는 얘기로 점심을 시작하였다. 74년생 범띠, 사회생활을 한지도 제법 됬고 마침 오늘 참가자들이 모두 범띠인데다, 자녀를 둔 사원들이 있어선지 결혼생활과 육아법에 대한 궁금증이 유난히 많다. 그래서인지 25살에 결혼하여 대학생 자녀까지 둔 이윤종 대표에게 궁금한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닌가 보다.


저도 사장님이 이렇게 일찍 결혼하신줄 몰랐네요 -0-.



한창숙 대리는 22개월이 된 자녀를 둔 직장망의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고, 이제 7개월이 된 자녀를 둔 유제복 대리는 아빠로서 힘든 점을 상담하기도 했다. "대표님의 아이를 잘 키우는 전략은 뭔가요?" 하나가 외로울 거 같아 자녀 하나를 더 낳고 싶다가도 엄두가 나지 않는다는 김형준 과장이 이윤종 대표에게 육아비법을 물었다.

정말 요새 자녀를 낳아 키운다는게 어려운 듯 합니다. 단순히 '요새 사람들은 육아를 기피한다', '너무 개인주의 적이야'라고 하기에는 환경이 녹녹치 않죠. 포스팅을 하는 저도 이제 10개월 된 아이가 있는데 쉽지 않더군요. 물론 아내가 주로 육아를 담당하지만 아빠들도 예전과 달리 더욱 신경 쓰는 세상이니깐요. ^^ 이 세상의 모든 부모님들을 존경합니다.



사장님은 꿈이 있으신가요?
74년생 범띠들이라면 이제 회사에서 중간관리자로 한참 많은 일을 해야 할 시기. 직장인들에게는 그러는 사이 자신이 꿈꿔왔던 이상을 놓치는 건 아닐까 하는 두려움도 있을 것이다. 30대 중반만 되도 개인적인 꿈은 다 버려야 하는 건 아닐까 싶다는 유제복 대리가 사장님의 꿈을 묻자, "지금까지 나를 지탱하게 한 것은 여러 가지 꿈입니다. 물론 지금도 꿈을 가지고 있지요. 대학원과 박사 과정을 모두 국내에서만 해서 한번도 못해본 유학을 꼭 가보고 싶다던가, 피아노, 색소폰 등 여러 악기도 배워보고 싶고요" 이윤종 대표는 최근 색소폰에 도전했다가 아무리 해도 잘 안 된다며 악기에는 소질이 없다고 말하면서도, "그래도 기회가 되면 다른 악기에 또 도전할 겁니다. 계속 노력해야만 그만큼 얻는 것도 많을 테니까요."


나대리도 꿈이 있었습니다. ^^ 하지만... 씁쓸하게도 저도 어릴적 꿈은 점점 잊혀져만 가고 보다 현실적인 꿈, 아니 꿈이라기 보다는 목표라고 해야 겠네요. 지금 나대리의 목표는 '블로그를 잘~ 꾸려 나가자!' 입니다. ^^




식사를 거의 마칠 때쯤 마지막으로 범띠들의 2010년 희망사항들이 이어졌다. 대부분 오랜 직장생활로 방전된 자신을 위해 꼭 업무와 관련되지 않더라도 여러 분야의 지식을 습득하기 위해 공부를 하고 싶다는 의견과 조금씩 떨어지는 체력을 보충하기 위해 운동하기로 마음을 먹고,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기 위해 책을 읽는 부모가 되겠다는 바램도 내비쳤다.

"다 좋은 계획들입니다. 다만 너무 무리하게 목표를 세우기 보다 현실적으로 실현 가능하게 잡아 조금이라도 성취감을 맛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너무 크게 잡아 목표를 실현하지 못하다 보면 다음에도 못할 것 같다는 심리적 인질상태에 빠지게 됩니다."

이윤종 대표는 모두의 목표가 잘 이루어졌으면 한다는 말과 함께 2010년 아주캐피탈을 호랑이들이 주축이 되어 용맹스러움고 과감함으로 잘 이끌어주기를 당부했다.
 
(출처:아주그룹 웹진 'PIONEER')


꿈을 가지고 살아 간다는 것은 참 좋은 일이지만.. 힘든 일이기에 대부분의 사람이 현실과 타협하며 사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그 꿈을 접기에는 너무 아쉽죠? ^^  이번 모임에서 '지점에서 근무하시는 분들까지 계셨으면 더 좋았을텐데'하는 아쉬움이 살짝 들었지만 전국 23개 지점에서 모두 모일 수 없기에 다음 기획을 기대해 봅니다. ^^

이상 뻔뻔한 아주머니의 발칙한 블로그의 나대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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