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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연결하다/컬쳐&트렌드

하우스 와인? 와인 바디감? 헷갈리는 와인 용어 모음

여러분들은 와인에 대해서 잘 아시고 계시나요? 와인 용어들에 대해 헷갈리시거나, 정확히 모르시는 분들도 많을 거라 생각하는데요.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하우스와인과 여러 가지 와인 용어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준비했습니다. 한 번 살펴볼까요?

 

 

 

하우스 와인의 뜻 먼저 알아볼까요? ‘하우스 와인’이란 레스토랑 등에서 자신들의 대표 와인으로 정해놓은 제품을 말합니다. 즉, 레스토랑 음식 또는 해당 식당이 자리잡고 있는 지역의 특성에 따라 업체의 대표 제품으로 선정된 와인을 말하는데요. 하우스 와인은 과거 우리나라의 전통주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고 합니다. 놀랍지 않나요? 안동 소주, 호산춘과 같이 집에서 빚은 술들이 이 ‘하우스 와인’에 해당된다고 합니다. 경주 법주나 포천 막걸리와 같은 술들도 이에 해당되겠죠?

 

하지만, 하우스 와인은 우리나라보단 유럽의 각 가문들의 포도주들을 대상으로 말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각 가문이 가지고 있던 포도원을 통해 재배된 포도로 양조된 와인을 가지고 집안 행사나 손님 접대 시 활용했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요즘에는 각 가문과 레스토랑에 고유한 포도 농장을 갖고 있지 않아 이러한 의미가 약간은 퇴색되었다고 하니, 참고로 알아두시길 바랍니다.

 

 

와인의 용어들에 대해서 알아볼 차례인데요. 많이 들어봤지만, 헷갈리는 것들이 많으리라 생각됩니다. 이번 기회에 하나씩 익혀보도록 합시다:)

1) 바디

맛의 점성도. 진한 정도와 농도 또는 질감의 정도를 나타내는 말

바디 혹은 바디감으로 표현하는데, 도수가 높을수록 바디감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2) 플랫

플랫은 테이스팅 용어인데요. 산미와 생동감이 결여된 와인을 나타내는 말이라고 합니다.

보통 산도가 낮을 경우, 이런 결과가 생기는데요. 특히, 스파클링 와인에서의 플랫은 탄산가스가 결여되어 있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김빠진 맥주’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겠죠?

 

3) 스웰링

스윌링은 와인 잔을 살짝 흔들어서 향을 이끌어내는 행동을 말하는데요.

와인을 마시기 전에 잔을 흔들어 와인 향을 먼저 맡아보시는 건 어떨까요?

 

4) 빈티지

빈티지는 대개 포도가 생산된 해를 일컫는 용어인데요.

와인병 라벨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2018년에 만들어진 와인이라면, ‘2018년산’ 혹은 ‘2018 vintage’라고 말하면 되겠죠?

 

 

아마, 와인 레이블에 대한 정보들이 제일 생소하실텐데요. 알기 쉽도록 설명해드리는 시간 가져보겠습니다. 와인 용어와 더불어 알고 계신다면, 더 유용하게 쓰이겠죠?

 

와인 레이블을 통해서는 와인 이름, 와이너리, 포도 품종, 생산지, 생산자 등 여러 가지 정보들을 알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말하면 누가, 언제, 어디서, 어떻게, 무엇을 만들었는지 쓰여 있는 것입니다. 와인은 생산방식, 생산지, 품종 등에 따라 천차만별의 맛을 내기 때문에 해당사항 들이 중요하죠. 숙련되지 않은 사람은 무엇이 무엇을 뜻하는지 보기 힘듭니다. 레이블에 따라 많은 공부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와인 레이블을 천천히 보며 알아가는 것도 재밌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하우스 와인의 의미와 와인의 용어, 레이블에 관한 것까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도움이 되셨나요? 앞으로 와인을 마실 때, 오늘 알려드린 와인 용어를 같이 써보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