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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연결하다/컬쳐&트렌드

부산국제영화제로 10월 나들이 떠나요

10월! 2019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린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아직 10월에 뭐할지 계획이 없으시다면 부산국제영화제 추천합니다. 2019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 3일부터 10월 1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니 이 점 참고바랍니다. 선선한 가을, 찾아가셔서 우리나라의 영화와 문화에 대해 맘껏 느끼는 시간을 맞이해보는 건 어떨까요?

 

 

 

한국 영화의 발상지가 바로 ‘부산’인데요. 이 부산에서 시작한 부산국제영화제는 1996년도부터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올해로 벌써 24회를 맞이했는데요. 부산시와 부산국제영화제는 올해 재도약을 선언했습니다. 2014년 부산시와 영화계의 마찰이 있었는데요. 이로써 영화와 관련된 단체들이 영화제 참가를 보이콧하는 사태까지 벌어졌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9개 단체가 모두 영화제에 복귀함으로써, 줄어들었던 관객수도 증가했습니다. 자, 그럼 이렇게 열린 2019 부산국제영화제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까요?

 

이미지 출처 : 부산국제영화제 홈페이지

 

<2019 부산국제영화제 정보>

기간 : 2019년 10월 3일(목)~12일(토)

개막작 : 예를란 누르무함베토프, <말도둑들. 시간의 길>
폐막작 : 임대형, <윤희에게>
상영관 : 6개 극장 37개 스크린
상영작 : 초청작 85개국 303편 / 월드 + 인터내셔널 프리미어 150편

<2019 부산국제영화제 상영관>

센텀시티 :  영화의전당, CGV센텀시티,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소향씨어터 센텀시티
해운대구 장산 : 메가박스 해운대
남포동 : 롯데시네마 대영

 

이렇게, 2019 부산국제영화제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이어서, 부산국제영화제의 기대작 3편을 만나보겠습니다.

 

 

이미지 출처 : 부산국제영화제 홈페이지

 

먼저, 영화 쏘리 위 미스드 유(Sorry We Missed You)입니다. 간단하게 이 영화 내용을 살펴보자면, 남자주인공 리키가 택배회사에서 임시 계약직으로 일을 시작한 뒤, 그와 가족들이 경험하는 삶의 변화를 이야기 하는데요. 자신의 차로 택배를 운송하여, 리키가 일하는 방식은 자유롭게 느껴지지만, 그렇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끊임없이 울리는 택배 호출신호는 자유를 빼앗고, 자존감 또한 무너뜨리게 됩니다. 엔딩신을 보면 이 제목의 의미를 파악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인생의 한 부분을 담은 영화로써 같이 그 감정을 느껴보는 시간을 가져봅시다.

 

이미지 출처 : 부산국제영화제 홈페이지

 

다음으로는 커밍 홈 어게인(Coming Home Again)입니다. 이 영화는 미국에서 손꼽히는 작가, 이창래의 자전적 에세이를 영화로 표현한 작품인데요. 새해 전날, 암 투병을 하고 있는 어머니를 돌보던 아들이 어머니가 즐겨해주던 음식을 직접 만들며 어머니와의 추억을 되새긴다는 내용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슬픔의 감정을 사소한 디테일로 연출했는데요. 어머니의와의 추억에서는 한국 음식의 주요 소재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재미동포 가정의 일상을 현실적으로 담아내고 있으니, 그들을 이해하며, 흥미롭게 볼 수 있겠죠?

 

이미지 출처 : 부산국제영화제 홈페이지

 

마지막으로는, 한국 영화인 ‘윤희에게’인데요. 김희애가 출연하는 작품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고 있던 ‘윤희’앞으로 한 통의 편지가 도착한 것으로 이야기를 여는데요. 이로 인해 ‘윤희’는 비밀스러웠던 첫사랑의 기억에 가슴이 뛰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윤희는 첫사랑을 만날지도 모른다는 기대를 품죠. 로맨스 영화로 선선한 가을 마음, 잔잔한 달달한 멜로감성을 만끽해보세요.

 

 

올해는 한국영화 100주년을 맞이한 뜻깊은 날인데요. 그 이유로, 영화사를 빛낸 작품, 10편을 선정해 상영한다고 합니다. 바로 ‘부산시민공원 내 잔디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김기영 감독의 하녀, 유현목 감독의 오발탄, 하종일 감독의 바보들의 행진, 그리고 봉준호 감독의 살인의 추억까지 한국 영화사의 명작들을 만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니 꼭 방문하셔서 좋은 시간 보내길 바랍니다. 이 외에도 다른 영화들을 상영할 예정이며, 또 다른 특별기획 프로그램으로는 ‘아시아 여성 감동 3인전’이 마련되어 있다고 전해졌는데요. 다채로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만큼 많은 관심을 갖고, 한국영화 100주년을 함께 축하하며, 그 자리를 빛내보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