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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연결하다/자동차

8자리번호판 등장!번호판 변경의 이유와 그 효과는?

8자리번호판 등장! 번호판 변경의 이유와 그 효과는?

 

운전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운전하는 사람이라면 자동차 관련 정책을 꼼꼼하게 알아둬야 하는데요. 미리 숙지하고 있어야 올바른 운전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9월 2일부터 자동차 관련 정책이 변화된다는 소식이 들려왔는데요. 자동차를 이용하는 분들이 많아져, 8자리번호판으로 바뀐다고 합니다. 한번 자세히 알아볼까요?

 

2자리 숫자와 1자리의 한글, 그리고 4자리의 숫자로 총 7자리 번호판을 쓰고 있는데요. 9월 2일부터 신규로 등록되는 차량은 앞에 2자리가 아닌 3자리의 숫자가 들어가는 총 8자리번호판

이 적용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기존에 자동차를 타던 분들은 새로 번호판을 받을 이유는 없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새로 바뀌는 번호판을 기념해서 자동차 번호판의 역사에 대해 간략하게 알아볼까요?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번호판을 사용한 곳은 1893년 프랑스라고 하는데요. 당시 프랑스에서는 자동차가 30km/h 이상을 달려 여러 문제가 생기자 차량 주인의 이름과 주소, 등록번호 등 인적사항을 기재해 자동차 전면 우측에 달도록 제도를 만들었습니다. 그 이후로 이와 같은 규제가 유럽으로 번지기 시작했는데요. 유럽이 전 세계 차량의 근원지 역할을 했었기에 자연스럽게 세계로 뻗어 나가게 됐습니다.

 

그럼 이제 우리나라에 대해 알아볼까요? 우리나라는 1904년 일제강점기에 번호판이 처음 사용되었다고 하는데요. 자동차 앞에 검은 번호판에 흰 글씨로 지역 이름과 2자리 숫자로 된 등록번호를 기재하도록 했습니다. 이는 2자리 숫자만 부여해도 될 정도로 차량 숫자가 매우 적었다는 뜻이 되기도 합니다.

 

그럼 그 이후에는 어떻게 변화되었을까요?

1921년

검은 판에 흰 숫자가 자동차 번호판 규격으로 정해짐

1973년

자동차 등록번호를 지역명과 일렬번호로 사용

2004년

지역명이 사라지고, 전국이 하나의 번호판으로 통일

 

참고로, 세계적으로 디지털 번호판에 대해서도 논의 중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무궁무진하게 뻗어가는 자동차 번호판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이젠 8자리번호판 숫자의 의미에 대해 알아볼까요?

자동차 번호판은 차종, 용도, 차량등록번호로 기재되어 있는데요. 이 중, 숫자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앞 숫자는 차량의 종류(차종)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고 하는데요. 일반 승용차는 01~69까지, 승합차는 70~79, 화물차는 80~97, 특수차는 98~99로 적혀있다고 하는데요. 글자 뒤의 숫자는 임의로 지정되는 일렬번호라고 합니다.

 

먼저, 효과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현재는 아직 출시되지 않았지만, 재귀반사식 필름 번호판이 나온다고 합니다. 여기에는 왼쪽에 태극 문양과 ‘KOR’ 문구가 들어간 홀로그램이 있는데요. 이는 등록되지 않는 불법 차량을 찾아내고 번호판 위변조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반대로, 8자리번호판이 논란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아직 8자리번호판이 보급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주차장 카메라가 잘 인식을 못 한다고 하는데요. 공공시설 주차장일 경우, 카메라 98%가량은 새 번호판을 인식할 수 있지만, 민간 시설의 주차장은 70% 수준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당분간은 주차료 정산이 어렵다고 합니다.

 

이렇게 8자리번호판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나날이 발전하는 8자리번호판에 국민의 반응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모두의 기대를 한몸에 받는 재귀반사식 필름 번호판은 2020년 7월부터 발급 가능하니, 관심 가져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