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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연결하다/컬쳐&트렌드

영화 알라딘, 캐릭터별 한국어 더빙 배우는?

영화 알라딘, 캐릭터별 한국어 더빙 배우는?

이미지 출처: 네이버 영화 <알라딘>

영화 알라딘이 돌아왔습니다. 어린 시절 만화 알라딘을 본 추억을 간직하고 있는 사람들은 실사 영화로 돌아온 알라딘 개봉 소식에 기대와 함께 걱정을 하기도 했는데요. 개봉 100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는 등 흥행을 하며 예상 밖의 돌풍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한국어 더빙에 참여한 뮤지컬 배우에 대한 궁금증 커지고 있는데요. 영화 알라딘 한국어 더빙을 맡은 성우는 각각 누구인지 소개해 드릴게요.

 

 

 

이미지 출처: 네이버 영화 <알라딘>

 

이번 영화가 큰 기대작으로 떠오른 이유는 지니 역할을 맡은 뮤지컬 배우 정성화 때문입니다. <레미제라블>, <킹키부츠>, <영웅> 등 각종 뮤지컬에서 굵직한 배역을 소화해내면서 이제는 개그맨보다는 뮤지컬 배우로서의 이미지가 더 강한 정성화가 <알라딘>의 지니 역 더빙을 맡았는데요. 첫 더빙을 맡은 정성화는 처음이라는 말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풍부한 감성과 높은 싱크로율을 선보이며 'Arabian Nights'와 함께 'Friend Like Me','Prince Ali'등의 노래를 선보입니다.

 

이미지 출처: 네이버 영화 <알라딘>

지니를 만나서 함께 모험하면서 공주 자스민과 사랑에 빠지는 청년 알라딘 역의 노래 더빙은 신재범이 맡았습니다. 신재범은 2012년 뮤지컬 '13'으로 데뷔한 후 '더 데빌', ‘, 판', '여신님이 보고 계셔 '등의 뮤지컬과 연극 '나쁜자석 '등에 연이어 출연하면서 주목받고 있는 공연계의 새로운 얼굴인데요. 현재 뮤지컬 '니진스키'에서 작곡가 스트라빈스키 역을 맡아 활약중입니다. 신재범 역시 '알라딘'으로 첫 영화 노래 더빙에 도전하게 되며, 섬세한 가창력으로 '원 점프 어헤드(One Jump Ahead)등의 곡을 소화했다고 해요.

 

이미지 출처: 네이버 영화 <알라딘>

알라딘과 사랑에 빠지는 공주 자스민의 노래 더빙은 민경아가 맡았습니다. 2015년 '아가사'의 앙상블로 캐스팅뙈 뮤지컬계에 데뷔한 민경아는 두번째 출연작인 '베어 더 뮤지컬'에서 신인답지 않은 안정된 연기력과 노래 실력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었으며, 이후 '몬테 크리스토','인터뷰'에 이어 ‘웃는 남자'와 '지킬 앤 하이드' 등의 대극장 뮤지컬에서 주역을 거머쥐며 공연계의 스타로 떠올랐답니다.

 

6월 5일 개막한 뮤지컬 <엑스칼리버>에 출연하는 민경아는 자스민 공주 역을 맡아 노래 더빙에 참여하여 신재범과 함께 'A Whole New World'를 부른 것은 물론, 솔로곡 'Speechless'를 통해 강인하고 주체적인 자스민 공주의 면모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이미지 출처: 네이버 영화 <알라딘>

이 밖에도 존박과 박정현의 OST도 영화의 흥행에 한몫 했습니다. '아름다운 세상'은 본래 '알라딘'의 OST 'A Whole New World'의 한국어 버전인데, 해당 곡은 이미 올해 그래미 어워즈에서 '올해의 노래'그리고 골든 글러브 주제가 상 및 빌보드 차트를 휩쓸었으며, 음원이 공개되기 전부터 박정현과 존박의 목소리가 어떻게 음악의 감성을 표현할지 기대감을 모았답니다.

 

박정현의 가녀린 목소리와 존박의 단단한 목소리가 하나로 어우러져 조화를 이뤘는데요. 한국어로 번역된 가사에서도 원곡의 로맨틱한 분위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아름다워 하늘을 수놓은 별들 어디를 가든지 자유로워 꿈만 같아요'.'아름다워 이렇게 신비할 수가 그대의 손잡고 날아가리, 그대 함께 언제까지나'라며 주고받는 부분에서는 어느 부분보다 아름다운 전율이 느껴지는데요. 실제로 이들도 서로 로맨틱한 노래를 함께 부를 수 있어 설렜고 너무 좋았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어요.

 

 

좀도둑에 지나지 않았던 알라딘이 우연히 소원을 들어주는 램프의 요정 지니를 만나 시작되는 환상적인 모험 이야기 <알라딘>! 애니메이션에서 느꼈던 감동을 과연 실사 영화에서도 느낄 수 있을지 직접 확인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