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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연결하다/컬쳐&트렌드

유기견 입양 절차 및 주의사항 알아보기!

유기견 입양 및 절차 및 주의사항 알아보기!

 

반려견을 키우는 가정이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와 더불어 유기견도 함께 늘고 있죠. 사람에게 버려진 유기견은 보호소에 맡겨지거나 구조되어도 일정 시간 내에 입양되지 않으면 안락사를 피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특히 여름 휴가철에는 유기견의 수가 급증하는데요. 한 때 주인의 사랑을 받았던, 그리고 새로운 주인을 기다리고 있는 유기견들을 위해 유기견 입양 방법에 대해 소개해 드릴게요.

 

 

 믿었던 주인에게 유기당한 반려견들은 이미 상처를 충분히 받은 상태입니다. 그래서 다른 반려동물을 들일 때도 마찬가지지만, 유기견을 입양할 때는 신중할 필요가 있죠.

단순하게 불쌍한 마음으로 입양했다가 또다시 버려지는 상태가 발생해서는 안 되기 때문입니다. 충분히 생각한 뒤 책임질 수 있다면 반려견으로 데려올 유기견을 둘러보세요.

 

 

유기견 입양 전 체크리스트

 

다음은 유기견 입양을 결정하기전 스스로 질문해 볼 수 있는 체크리스트입니다.

 

1. 함께 사는 모든 가족과 합의는 되었나요?

2. 반려동물을 맞이할 환경적 준비, 마음의 각오는 되어 있나요?

3. 반려견을 키울 때 드는 경제적 부담을 질 능력이 있나요?

4. 반려동물을 위해 충분히 공부할 각오가 되었나요?

5. 가정환경이 바뀌어도 끝까지 책임지고 보살피겠다는 결심이 섰나요?

 

그렇다면 유기견을 어디서 입양할 수 있는지 살펴볼까요? 유기견은 유기견보호센터나 비영리단체 등을 통해 입양할 수 있지만, 만약 집 근처에 호소가 없다면 홈페이지를 통해 입양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종합유기견보호센터 (http://www.zooseyo.or.kr) 나 동물보호관리시스템 홈페이지 www. animal.go.kr)을 방문하셔서 유기견 입양에 대한 정보와 해당 기관에서 보호하고 있는 유기견 현황, 사진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유기견 입양 절차는 보호소에 따라 상세한 조건과 절차가 조금씩 다른데요. 기본적으로 입양자에 대한 철저한 검증을 통해 입양된 유기견이 다시 버려지거나 학대에 노출을 막고 있습니다.

 

종합유기견 보호센터 홈페이지 캡쳐 화면

유기견을 입양하기 위해서는 먼저 가까운 보호소나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하고, 담당자의 안내에 따라 방문 시간을 예약합니다. 방문 시 신분증 복사본과 동물을 입양하기 위한 준비물(개 줄, 집, 목걸이)등을 구비하고 시설을 방문해 입양 계약서를 작성합니다. 또한, 지자체 소속 보호소에서 동물을 입양할 경우엔 동물등록을 반드시 진행해야 해요.

이 밖에도 동물 보호 단체인 '케어','카라','동물자유연대' 등에서 입양을 진행할 때 역시 입양 절차가 각각 다른데요. 공통적인 부분은 보호단체를 통해서 유기견을 입양할 경우 경제적 능력을 비롯해 전반적인 양육 능력을 심사합니다. 이 심사 과정에서 입양 희망자와 면접을 진행하기도 하죠.

또한, 입양이 결정된 이후에도 보호단체의 모니터링을 통해서 동물이 잘 지내고 있는지 확인하는 과정도 거치는데, 이는 유기견에게 또 한번의 아픔을 주지 않기 위한 조치입니다.

 

 

 

 

유기견 보호소를 통해 유기견을 입양할 때 주의해야 할 몇 가지 사항들이 있습니다. 먼저 입양할 유기견이 보호소에 들어온 이유, 학대여부, 입양여부를 물어보세요. 반려견의 과거를 이해하는 것은 강아지의 문제행동을 이해하는 밑거름이 될 수 있어요. 

 

 

 

다음으로 유기견의 건강상태에 대해 물어보세요. 건강검진 여부, 구충, 필수 예방접종, 앓고 있는 질환에 대해 물어보면 앞으로 얼마나 관리가 필요한지 미리 준비할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강아지의 성격이나 훈련상태를 미리 파악한다면 강아지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것을 돕는데 많은 도움이 되겠죠?

 

 

 유기견 입양에 염두에 두고 있나요? 여러분의 선택으로 인해 강아지는 짧게는 몇 년, 길게는 10년이상 함께 보내게 될 것입니다.  나와 내 가족이 새로운 생명을 책임질 준비가 되었다면, 강아지를 사지 말고 유기견에게 새로운 삶을 선물해 주는 것은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