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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연결하다/자동차

안전운전을 위한 겨울철 차량 관리 방법

안전운전을 위한 겨울철 차량 관리 방법






 

최근 한낮에도 영하의 날씨가 이어지면서 추위를 느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두꺼운 패딩점퍼에 목도리, 핫팩, 손난로 등으로 무장하며 추위를 견뎌보지만 아침저녁으로 부는 찬바람은 우리를 벌벌 떨게 하죠. 그런데 이런 추위는 사람만 타는게 아닙니다. 자동차도 우리 몸처럼 추위에 굉장히 약해서 시동이 제대로 걸리지 않는 등의 문제를 보이곤 하는데요. 오늘은 겨울철 안전운전을 위한 차량관리 방법을 알아보도록 할게요.

 





 

겨울철 추운 날씨가 계속되다 보면 눈길 미끄러짐, 시동 꺼짐, 배터리 방전 등의 자동차 사고 발생 위험이 커지게 됩니다. 겨울에는 공기가 수축하여 타이어의 공기압이 낮아지기 때문에 빙판길이나 블랙 아이스로 인한 사고가 급증하게 되는데요. 이때 타이어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하면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타이어 점검은 필수이며, 되도록 겨울용 타이어를 장착하는 것이 좋아요.

이 밖에도 영하의 기온으로 인해 방전되기 쉬운 배터리 점검과 부동액의 동결에도 신경 써야 하는데요. 갑작스러운 방전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주차할 때는 되도록 지하나 실내 주차장에 주차하는 것이 좋습니다





 1. 배터리 점검





자동차의 배터리는 온도에 민감하여 추운 겨울에는 그 성능이 현저히 저하됩니다. 히터나 열선시트, 등화장치 등의 차량 내 전기 사용량이 많아지면서 배터리에 걸리는 부하도 상대적으로 증가하게 되죠. 따라서 배터리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에 따라서는 교체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배터리의 성능이 저하되면 시동이 걸리지 않거나 방전되는 경우가 발생하기 때문에 배터리 상단의 점검 창을 통해 확인하는 것이 좋은데요. 점검 창이 녹색을 나타내면 정상, 검은색은 교체 및 충전을 표시하는 것이고 투명한 색은 방전된 것을 의미합니다. 겨울철에 배터리로 인한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일 10~15분 정도 가볍게 운행하고, 영하 10도 이하로 내려가는 밤에는 주차 시 두꺼운 헝겊이나 모포 등으로 배터리를 감싸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정기적인 배터리 상태 점검도 중요한데요. 부드러운 브러시를 이용해서 단자의 먼지나 이물질을 털어내고, 단자 볼트가 헐거워졌다면 꽉 조여주도록 하세요.




2. 타이어 공기압, 마모 상태 점검




 

타이어의 공기압이 적으면 연비가 감소하고 타이어의 수명도 짧아집니다. 겨울에는 공기가 수축하여 타이어의 공기압도 낮아지게 되므로 빙판길이나 눈길에서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지게 되죠.

 

또한, 공기압이 낮은 상태로 운행을 하게 되면 주행 소음이 커지고 타이어가 파열되는 사고가 날 수 있기 때문에 타이어 옆면에 있는 규정 공기압을 확 인하여 그보다 낮으면 보충해 주어야 하는데 가까운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검사소에서 무료로 보충할 수 있습니다. 특히 겨울에는 한파를 대비해서 적정 공기압보다 10%정도 많이 주입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한편 타이어의 마모 상태는 비단 겨울뿐 아니라 안전을 위해 수시로 확인해야 하는데 타이어 마모한계선을 확인해 마모의 정도가 심하다면 즉시 교환해 주어야 하고, 눈길을 운행할 때는 스노체인을 이용해야 사고의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쇠사슬 형태의 체인이 아닌 직물이나 고무 재질로 된 스노 체인도 많이 출시돼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입니다.

 

일부 운전자의 경우 타이어에 있는 눈과 얼음을 제거하기 위해 헤어드라이어나 온풍기를 쓰는 경우도 있는데요. 이 경우 타이어가 녹거나 일부분이 팽창하는 코드 절상 현상처럼 부풀어 오를 수 있으므로 절대 해서는 안 되는 행위입니다.


 

 

3. 냉각수, 부동액 점검





자동차의 엔진 속에는 수많은 액체류가 순환하고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겨울에 특히 신경을 써야 하는 것이 냉각수와 부동액입니다. 냉각수는 엔진이 과열되지 않게 도와줄 뿐 아니라 동파되지 않도록 방지하는 액체인데, 부동액은 그런 냉각수가 얼어붙는 것을 방지해 주죠. 냉각수는 일반적으로 물과 부동액을 5 5 비율로 섞어 보충하지만, 외부 기온에 따라 비율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부동액의 비율이 조금 더 많다면 어는점 온도가 낮아지지만, 그 비율이 너무 높아지게 되면 냉각효율이 떨어질 수 있으니 물과 부동액의 비율이 3 7을 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냉각수는 2, 혹은 주행거리 4 km마다 교환해 주는 것이 일반적인데요. 겨울에는 자동차 점검을 할 때마다 확인하고 보충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4. 워셔액와이퍼 점검





겨울철에는 자동차 워셔액이 필요 없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 워셔액은 결빙을 방지하는 역할도 하기 때문에 절대 소홀히 해서는 안 됩니다겨울용 워셔액에 부동액 성분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인데요. 겨울철 안전운전을 위해서라면 기존에 남은 워셔액을 전량 소진하고 겨울용 워셔액으로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와이퍼는 사용 횟수와 외부환경에 따라 마모되는 정도가 달라지는데요. 사용 횟수가 많지 않더라도 와이퍼를 작동했을 경우 유리 표면에 얼룩이 남는다면 교체 시기가 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고무가 닳은 제품은 즉시 교체해주고 얼어붙은 경우 억지로 작동시키면 모터가 손상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해요.


 


5. 연료오일 점검





마지막으로 연료 및 각종 오일 점검에 신경 써야 합니다. 겨울철 연료는 항상 50% 이상은 유지할 것을 권장하는데요. 겨울철에는 운전 후 과열된 연료탱크와 추운 외부의 기온 차로 인해 연료 탱크에 수분이 맺히는 현상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이를 결로현상이라 하죠


이렇게 맺힌 수분은 연료와 섞이며 얼어 붙는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날씨가 추워지면 되도록 연료탱크에 연료를 충분하게 채워 온도 차가 높아지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특히 디젤차의 경우 가솔린보다 온도에 민감하니 외부 기온에 노출이 적은 지하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좋아요.




 

마지막으로 연료 및 각종 오일 점검에 신경 써야 합니다. 겨울철 연료는 항상 50% 이상은 유지할 것을 권장하는데요. 겨울철에는 운전 후 과열된 연료탱크와 추운 외부의 기온 차로 인해 연료 탱크에 수분이 맺히는 현상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이를 결로현상이라 하죠


이렇게 맺힌 수분은 연료와 섞이며 얼어 붙는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날씨가 추워지면 되도록 연료탱크에 연료를 충분하게 채워 온도 차가 높아지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특히 디젤차의 경우 가솔린보다 온도에 민감하니 외부 기온에 노출이 적은 지하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좋아요.




매우 편리한 이동수단인 자동차~! 하지만,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금방 고장 나거나 큰 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겨울철 건강관리가 중요한 것처럼, 자동차도 적절한 관리를 통해 오랫동안 안전하게 운행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