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와 연결하다/컬쳐&트렌드

가볍게 떠나기 좋은 설연휴 해외 여행지 추천 BEST

가볍게 떠나기 좋은 설연휴 해외 여행지 추천 BEST



안녕하세요. 아주캐피탈 공식 블로그에 방문해주신 여러분. 오늘은 다가오는 설연휴를 맞이하여 부담없이 가볍게 떠나기 좋은 해외여행지에 대해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이번 설 명절은 주말을 포함해 5일간의 연휴로, 상대적으로 긴 편에 속하는데요. 여기에 2일의 연차를 더하면 무려 9일이나 쉴 수 있다는 사실~! 이에 따라 연휴를 활용해 해외로 여행을 떠나려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모처럼 맞은 연휴, 바쁜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친구 및 연인, 가족과 함께 부담 없이 여행할 수 있는 설연휴 해외여행지는 어떤 곳들이 있을까요? 설연휴를 이용해 가볍게 떠나기 좋은 여행지를 함께 살펴보도록 할게요.





1. 베트남 다낭






베트남 다낭은 베트남 현지에서 가장 핫한 여행지로 '대한민국 다낭시'라는 별칭이 있을 만큼 한국인이 가장 많이 찾는 여행지 중의 하나입니다. 베트남 최대의 상업도시이자 항구이며,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6대 해변을 볼 수 있고, 맛있는 현지음식을 맛볼 수 있습니다. 또한, 공항에서 차로 15분이면 바로 시내로 갈 수 있는데다 해변가 도시 투어와 휴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가족여행지로 제격이죠.

 

대부분 베트남 다낭 여행을 떠나는 분들은 다낭 뿐만 아니라 인근의 호이안과 함께 여행하는 것이 보통인데요.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베트남 커피를 마시며 시간을 보내기도 좋고, 미케비치 가는 길 용다리에서 펼쳐지는 불쇼에 잠시 넋을 잃어도 좋습니다





다낭에서 절대 놓쳐서는 안 되는 명소를 꼽자면 가장 먼저 다낭 대성당을 추천해드리고 싶은데요. 다낭 대성당은 1923년 프랑스 식민지 시절 지어진 중세 건물 양식의 가톨릭 성당으로 연분홍빛 외관과 70m 높이의 철탑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탑 꼭대기에는 수탉 모양의 풍향계가 있는데 이 때문에 현지인들에게는 수탉 교회라고 불리기도 하죠.




 

다음으로 추천해 드릴 곳은 까오다이 사원인데요. 20세기 전반, 베트남 남부에서 일어난 신흥종교 사원으로 베트남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를 자랑하는 곳이에요. 예배당의 내부는 남녀의 자리가 좌우로 구분되어 있으며 출입문도 나뉘어 있습니다.





 

이 밖에도 다낭에는 베트남 최대 규모의 불상이 있는 손 트라 (Son Tra) 사원, 산 전체가 대리석으로 이루어져 있는 마블 마운틴(오행산) 등이 볼 만하며, 다낭 근교 여행지를 찾고 계신 분이라면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호이안을 함께 둘러보시기 바라요. 물에 비치는 홍등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호이안의 야경은 정말 놓쳐서는 안 될 볼거리랍니다.  



▶다낭에서 꼭 가야할 여행지: 1. 다낭대성당. 2. 한시장. 3.  미케 비치. 4. 오행산 5.스카이 36  6. 아시아파크. 7. 바나힐

관광이 목적일 경우 현지투어 이용 추천 (마사지 투어, 다낭 시티투터, 야경투어, 바나힐투어, 호이안투어, 에코투어 등)

▶다낭 추천 숙소: 밤 비행기로 도착할 경우 공항 근처 추천, 밤 에도 관광을 하고 싶다면 시내의 숙소 선택, 휴양 목적일 경우 해변 리조트 추천

▶환전 TIP: 원화달러 환전 후 현지에서 달러(VND)환전 추천, 고액권 달러(: 100달러짜리)의 환율이 좋은 편


 

2. 일본 후쿠오카




일본 후쿠오카는 비교적 저렴한 항공권과 짧은 비행시간으로 설연휴에 떠나기 좋은 여행지입니다. 이 곳은 일본에서 국제공항이 가장 가까운 도시인데요. 공항에서 시내까지 차량으로 10여분 밖에 걸리지 않으며, 특색있는 먹거리, 쇼핑 아이템이 많아 항상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그래서인지 곳곳에 한국어 표지판이 많고 음식점에서도 한국어 메뉴판을 비치해 놓은 곳이 많을 만큼 우리나라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는데요. 후쿠오카 여행을 계획한다면 일본 여행 커뮤니티나 블로그 등에 상세한 맛집 정보, 쇼핑 정보가 많아 자유여행에 대한 부담도 적은 편이랍니다.



 

 


<이미지 출처: 후쿠오카 관광청>



후쿠오카 시내는 텐진과 하카타를 중심으로 100엔 버스나 자전거, 도보 등으로 이동할 수 있을 만큼 가까운 것이 특징인데요. 일본의 감성이 가득한 다이묘 거리, 일본 옛 정원을 재현해 놓은 정원 라쿠스이엔(水園/낙수원), 후쿠오카 명물의 포장마차 거리 나카스, 후쿠오카의 야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랜드마크 후쿠오카 타워, 후쿠오카를 대표하는 쇼핑센터인 캐널시티, 이국적인 느낌을 주는 인공 해변인 모모치 해변 공원 등을 추천합니다.




 

연휴를 맞아 부모님과 함께 떠나는 여행이라면 후쿠오카에서 기차로 2시간, 버스로 3시간 정도 거리에 있는 일본 3대 온천 마을, 유후인을 함께 둘러보시길 추천해드리고 싶은데요. 유후인은 벳부, 구사쓰에 이어 일본에서 3번째로 용출량이 많은 온천지역으로 유후다케 산 아래 위치해 있어 자연경관이 뛰어난 것으로도 유명한 곳이랍니다.






유후인은 고급스러운 료칸들과 그림 같은 긴린코 호수로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좋은데요. 여기서 료칸은 일본의 전통적인 숙박시설을 일컫는 말로, 에도시대부터 이어져 온 전통적인 일본의 숙박 형태라고 할 수있습니다대부분의 료칸은 다다미가 깔려 있는 방, 거실, 정원 등으로 꾸며져 있어 옛 일본 문화의 감성을 느낄 수 있죠.





<일본의 전통 코스 요리인 가이세키>



특히 온천 지역에 있는 료칸 중에는 개인 욕조에 온천수를 받아서 프라이빗하고 편안한 온천욕을 즐길 수 있는 곳도 있는데요. 일반 숙소보다 숙박료가 비싼 편이지만, 일본의 연회용 코스 요리인 가이세키 요리를 경험해 볼 수 있습니다만약 료칸의 숙박료가 부담스럽다면 당일 온천이 가능하면서 가성비가 좋은 곳을 찾아 온천의 고즈넉함을 즐기는 것도 좋을듯 하네요



▶후쿠오카에서 꼭 가야할 여행지: 캐널시티 하카타, 나카스 야타이, 이치란 라멘, 모모치 해변, 후쿠오카 타워, 다자이후, 유후인 긴린코 호수, 뱃부 가마도 지옥

▶휴쿠오카 주요 교통패스: 시내 관광 예정이라면 시내 1일 자유 승차권 (900), 시내+다자이후 라이나 패스 (1500), 후쿠오카 투어리스트 시티패스(820), 지하철 1일 승차권(620/ 공항선, 하코자키선, 나나쿠마선) 이용 추천, 유후인 벳부 등 인근 지역 여행 예정이라면 북큐슈 산큐패스 (6000), 일일 투어 이용 (다자이후-유후인-벳부): 가격, 코스는 업체마다 다름

▶후쿠오카 여행시 추천 숙소: 공항에서 이동이 편하고 시내 도보 이동이 가능한 텐진. 하카타역 주변



3. 대만 타이베이






선선한 봄이나 가을 날씨를 느끼고 싶다면 대만 타이베이가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대만의 수도인 타이베이는 중국과 일본의 문화가 융합되어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으며, 길거리 음식부터 해산물 요리까지 다양한 음식을 만나볼 수 있는 먹방 여행의 성지로 유명합니다. 게다가 물가도 저렴한 편이라 자유여행으로 다녀오기에 부담이 없는 곳이죠.

 

타이베이의 겨울은 평균 16도를 웃도는 선선한 기온으로, 초가을과 같은 날씨 속에서 쾌적한 여행이 가득 한데요. 비행시간이 2시간 30분 정도로 짧은 편이라 시간에 구애 받지 않으면서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답니다.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의 촬영지인 단수이의 단장(담강)중학교,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배경이 된 지우펀, 대만에서 가장 높은 빌딩이자 랜드마크인 타이베이 101빌딩까지 볼거리 역시 풍부한데요. 시내 곳곳에 자리 잡은 사원과 현대적인 빌딩이 공존하고 있어 과거와 현재를모두 느낄 수 있으며, 메인 스테이션을 중심으로 주요 여행지들이 지하철로 잘 연결돼 있어 자유여행을 하기에 좋은 곳입니다.






특히 대만에서 손꼽히는 관광 명소로 꼽히는 지우펀은 산비탈에 자리잡고 있어 모든 길이 가파른 계단으로 구성돼 있는데요. 구불구불 이어지는 언덕의 좁은 길을 따라서홍등에 하나 둘 불이 켜지면 지우펀 특유의 붉은 야경이 눈앞에 펼쳐지며 낭만적이면서도 이색적인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이 곳에 왔다면 인기 먹거리인 땅콩아이스크림을 꼭 드셔 보시길 추천하고 싶은데요. 신용카드가 되지 않으니 대만 현지 화폐를 꼭 챙기는 것이 좋답니다.






타이베이에서 조금 떨어져 있는 작은 마을인 스펀도 가볼 만한 곳으로 추천해드리고 싶은데요천등날리기로 유명한 이 곳은 핑시선의 기찻길을 중심으로 양 옆에 천등 가게, 기념품, 먹거리 상점 등 많은 상점들이 어우러져 있으며, 해가 진 후 여행자들이 날린 천등 행렬을 바라보고 있으면 저절로 감탄사가 나올 정도입니다.


타이베이에서는 춘절, 즉 음력 1 1일인 설 전후 3일을 시작으로 정월 대보름까지 축제가 지속되는데요. 가장 큰 명절인지라 이 기간 여행을 하려면 휴무, 휴관일, 오픈시간을 미리 체크해보고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타이베이에서 꼭 가야할 여행지: 중정기념당, 타이베이101빌딩, 샹산, 고궁박물원,스린 야시장, 예루 지질공원, 지우펀, 스펀

▶환전 TIP: 미국 달러 환전 후 대만 현지에서 대만 달러로 환전하는 것이 유리, (신용카드 사용이 잘 안되기 때문에 현금을 충분히

 준비할 필요가 있음)






지금까지 설연휴를 이용해 떠나기 좋은 여행지 3곳을 살펴보았는데요. 이번 설연휴는 연차를 사용하지 않고도 5일을 쉴 수 있어 겨울방학을 맞은 아이와 함께 해외로 떠나는 가족여행을 계획해 보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유난히도 추운 겨울, 몸과 마음을 녹여줄 해외로 떠나 2019년 한 해를 힘차게 시작할 멋진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