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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떠나 볼까요? 왕복 5만원에 떠나는 해외여행! 대마도 여행코스 추천

가볍게 떠나 볼까요? 왕복 5만원에 떠나는 해외여행!


대마도 여행코스 추천




선선한 가을 맞이해 여행을 계획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오늘은 우리나라와 가까워서 비행기를 탈 필요도 없는 곳, 저렴 하게는 왕복 5만원에서 15만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당일치기 면세쇼핑이나 1 2일 코스로 일본의 매력을 흠뻑 느낄 수 있는 대마도 여행코스를 추천해 드릴까 합니다.


대마도는 산림이 전체 면적의 89%를 차지할 정도로 자연 환경이 풍부한 섬인데요. 부산에서 떠날 수 있는 대마도의 배편 정보와 여행정보, 짧은 시간에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대마도 코스를 함께 살펴볼까요?





일본 대마도는 부산에서 배로 1시간 10분 만에 갈 수 있는 일본 여행지로, 거리로만 보면 제주도보다 가까워서 국내 여행지로 오인하기 쉬운데요. 우리에게는 대마도라는 이름으로 더 익숙한 일본의 '쓰시마섬'은 우리나라와 일본 규슈 지역의 중간에 위치한 섬이랍니다.

 

대마도는 1 2, 혹은 당일치기로도 방문할 수 있는 곳이라 비행기가 아닌 배를 타고 이동합니다. 대마도 내에도 비행기가 다니지만, 국제 항공이 아닌 일본 국내 항공이라 일본 본토로 갔다가 대마도로 가는 것보다는 배로 이동하는 편이 훨씬 낫겠죠? 부산여객터미널에서 대마도로 가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가 있는데요. 모두 부산에서 출발해 대마도 북단의 히타카츠 혹은 남단의 이즈하라로 가는 것이죠. 관광 도시가 양 끝에 나누어 분포되어 있기 때문에 1박 이상으로 가는 것이라면 IN/OUT을 다르게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히타카츠까지는 1시간 10, 이즈하라까지는 2시간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2018년에 신규 취항한 '오로라',대아고속'오션플라워' JR큐슈고속선 '비틀' 등이 있으며 미래고속의 코비, 니나 등이 있어요. 오션플라워의 경우 낚시 용품을 가지고 탈 수도 있어 대마도 낚시 여행객들이 선호하는 배 편이랍니다. 배를 탈 때에는 반드시 여권을 소지하고 있어야 하며 유류세나 부두세와 같은 세금은 엔화 혹은 원화 둘 다 가능하고 출발 시간 최소 1시간 전에는 표를 받고 승선 준비를 하는 것이 좋아요.





-히타카츠 지역 (대마도 북단)




<이미지 출처: 쓰시마 부산사무소 홈페이지>



여행코스 1. 히타카츠항-미우다 해수욕장- 한국전망대-와타즈미 신사-에보시다케 전망대)




<이미지 출처: Wikipedia>

 

대마도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곳, 히타카츠항입니다. 대마도 여행을 할때는 보통 대마도 북단에 위치한 히타카츠 혹은 남부에 위치한 이즈하라로 들어가게 되는데요. 대마도의 북단에서부터 남단까지 꼭 가볼 만한 곳들을 소개해 드릴게요.




<이미지 출처: 나가사키현 관광청>


먼저 대마도의 히타카츠 지역에는 대마도의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할 수 있는 관광지가 많은데요. 대마도의 푸켓이라고 불리는 미우다 해수욕장은 지난 1996년 일본해안 100선에 선정된 곳이기도 합니다. 히타카츠 항구에서도 멀지 않아 배에서 내린 뒤 제일 먼저 방문하기 좋은 곳이죠. 미우다 해변은 작지만 아름다운 해안을 가진 곳으로 수심이 얕아 가족과 휴양을 즐기기 좋은 곳인데요. 천연 모래 해변과 투명한 수중 환경으로 물놀이를 즐기기에 좋고, 캠핑장으로도 유명해서 근처에 캠핑 도구와 낚시도구를 빌릴 수 있는 곳도 많이 있답니다.

  



<이미지 출처: 나가사키현 관광청>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꼭 방문하는 명소도 있습니다. 바로 한국전망대인데요. 날씨가 좋은 날이면, 이 곳에서 거제와 부산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고 합니다.날씨가 좋지 않다고 하더라도 시원한 바람을 느끼며 탁 트인 전경을 즐기기에 좋아요.




<이미지 출처: Wikipedia>

 


와타즈미 신사는 뱃길 안전을 기원하는 해신, 히코호호 데미노코와 토요타마 히메라는 두 신을 모시고 있는 해궁으로 옛 부터 용궁전설이 전해져 오고 있는데요. 본전 정면의 5개의 도리이(신사문) 3개는 바닷 속에 세워져 있어 밀물과 썰물의 흐름에 따라 다른 풍경을 선사한답니다. 또한, 이 곳의 또다른 명물, 낙락장송도 볼만한 데요. 땅으로 드러난 아름드리 소나무의 뿌리가 길게 드리워져 마치 용이 승천하는 형상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나가사키현 관광청>



마지막으로 대마도의 대표적인 전망대라고 할 수 있는 에보시다케 전망대에서는 리아스식 해안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어요. 주차시설 및 화장실 등이 완비되어 있으며 전망공원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어 꼭 방문해야 할 필수 코스이기도 하죠.

 

또한, 이 곳은 대마도 섬 내에서 유일하게 360도의 조망을 자랑하는 곳이기도 한데요. 아소만의 풍경과 능선을 관찰할 수 있으며, 전망대로 올라가는 길이 매우 아름다운 곳인 만큼 아름다운 자연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꼭 방문해 보시기 바라요.



 

 -이즈하라 지역 




<이미지 출처: 쓰시마 부산사무소 홈페이지>



 

여행코스 2. 가네이시 성터-이즈하라 쇼핑센터 티아라몰-나카라이 토스이 문학기념관

 


이즈하라 지역은 쇼핑몰과 맛집이 운집한 큰 마을인데요. 우리나라 역사의 흔적을 찾아보는 의미 있는 여행을 할 수 있는 곳이자, 일본 특유의 감성을 느끼기에 좋은 곳이에요. 이 곳은 자전거를 대여해 자전거 여행을 하기에도 좋고, 가볍게 산책을 즐겨도 좋은데요. 우리나라의 역사와 마주하며 고즈넉한 여행을 하기에 제격이랍니다.



 <이미지 출처: Wikipedia>

 


이즈하라의 대표적인 관광지는 가네이시 성터인데요. 이곳의 누문을 지나면 덕혜옹주 결혼봉축 기념비를 만날 수 있습니다. 이 비는 1931년 덕헤옹주와 대마도 백작이었던 소 다케유키의 결혼을 기념하는 비석인데요. 이들 부부의 이혼과 함께 철거됐지만, 2001년 대마도에 거주하는 한국인들에 의해 복원되었다고 합니다. 이 곳은 산책로와 정원이 잘 꾸며져 있어 산책도 하고, 사진도 찍기 좋은데요.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녀 덕혜옹주의 파란만장한 삶을 돌아보며 잠깐의 여유를 가져 보는 것은 어떨까요?




 <이미지 출처: 이즈하라 티아라몰>

 


일본여행 하면 또 하나 빼 놓을 수 없는 것이 있죠! 바로 쇼핑인데요. 티아라 몰은 대마도 최대의 쇼핑몰로, 각종 간식거리와 주류, 신선한 해산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을 팔고 있어 쇼핑하기에 좋은 곳이랍니다.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는 오전 9시부터 10시까지 운영하며, 일요일은 8시부터 10시까지 운영하고 있는데요. 바로 옆 건물에는 드럭스토어인 마츠모토 키요시도 있으니 동전파스, 오타이산 등 일본의 대표적인 의약품을 구입하기에도 좋아요.

 

 



이 외에도 이즈하라의 시내에 위치하고 있는 팔번궁 신사를 비롯해 대만 출신의 기자이자 소설가로 알려진 나카라이 토스이의 생가를 기념관으로 만든 토스이 기념관도 둘러볼 수 있는데요. 참고로 나카라이 토스이는 춘향전을 일본에 소개한 사람이기도 하답니다. 이 곳에서는 많은 분들이 좋아할 만한 체험이 기다리고 있는데요. 기모노와 유카타를 체험해 볼 수 있으며, 기모노를 입고 건물 밖까지 나가는 것이 허용된다고 하니 예쁜 인생 샷을 남기기에도 제격이랍니다.



 

 지금까지 왕복 5만원으로 떠날 수 있는 해외여행지, 제주도보다 가까운 일본의 쓰시마섬, 대마도의 당일치기, 혹은 12일 여행코스를 소개해 드렸는데요. 당일치기로 즐기실 예정이면 소개해드린 히타카츠 지역 혹은 이즈하라 지역을 한 곳을 골라 둘러보시고, 1 2일 여행을 계획하신다면 이즈하라지역으로 들어가 히타카츠 지역으로 나오는 일정을 추천해 드려요


여기에 일정에 여유가 있다면 부산 여행까지 함께 즐기면 더욱 좋겠죠? 여러분들도 마치 한국인 것처럼 가까운 해외여행, 대마도 여행의 매력에 빠져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