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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연결하다/자동차

캠핑의 계절이 돌아왔다! 오토캠핑에 최적화된 SUV추천

캠핑의 계절이 돌아왔다!


오토캠핑에 최적화된 SUV추천




길었던 폭염이 드디어 물러가고 여름의 끝자락입니다. 아직 더위가 모두 가시지는 않았지만,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며 가을이 선뜻 다가온 것이 몸으로, 눈으로 느껴지죠? 선선해진 날씨에 여름 내내 미뤘던 캠핑에 나서는 분들도 많아졌다고 합니다. 야영장에서 풀벌레 소리를 들으며, 별이 쏟아지는 것 같은 가을 밤하늘을 보고 있으면 정말 '잘 왔다'는 생각이 들 텐데요. 오늘은 자동차에 텐트와 취사도구를 싣고 자연 속에서 야영하는 '오토캠핑'족을 위해 오토캠핑에 최적화된 SUV차량들을 소개해 드릴게요.






최근 캠핑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캠핑용으로 사용가능한 차량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소규모로 캠핑을 하는 캠핑족도 있지만, 4인 이상의 가족단위로 캠핑을 즐기는 경우 다목적 SUV를 찾는 경우가 많은데요.


SUV는 부피가 큰 캠핑 장비를 싣기에도 편리하며, 오프로드도 무리 없이 주행할 수 있는데다가 일반 승용차보다 시야가 높아서 경치를 즐기거나 차박(여행할 때 차에서 잠을 자며 머무는 캠핑)도 가능하답니다. 이에 넉넉한 적재공간과 오프로드 주파 능력이 우수한 캠핑 최적의 차량을 골라봤는데요. 어떤 차량이 있는지 함께 살펴볼까요?



 <이미지 출처: 기아자동차>



1. 기아차, 모하비

 

기아자동차의 모하비는 캠핑 등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기는 남성들을 중심으로 마니아층이 두껍게 형성된 차량입니다. 2008년 데뷔 이후 꾸준한 판매량으로 단단한 팬덤을형성한 모하비는 캠핑용 SUV의 왕좌를 차지한 지 오래라고 할 수 있는데요. 4980x1915x1810x2895의 거대한 크기와 넉넉한 힘이 가장 큰 매력입니다. 국산 SUV 중에서도 대형급에 속해, 실내 공간이 매우 여유로운데 3열까지 갖추고 있어 여럿이 함께 이동하기에도 좋은 차 입니다.

 

파워트레인은 3.0 V6 디젤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 조합으로 최대 출력은 260마력, 최대토크는 57.1•m의 힘을 내뿜어 캠핑을 하기 위해 오프로드를 달리기에도 거뜬할 정도입니다. 모하비의 또 다른 매력은 폭발적인 스타트 능력인데요. 초반 가속에서 스포츠카와 견줄 정도로 거침이 없는데다가 뒷바퀴 굴림, 박스형이면서 남성적인 디자인 등 정통 SUV의 요소를 골고루 갖추어 '마초적인'느낌을 주는 차량이라고 할 수 있어요.




<이미지출처: 쌍용자동차>

 


2. 쌍용차, G4렉스턴

 


SUV의 명가로 꼽히는 쌍용차는 티볼리, 코란도, 렉스턴 등 SUV라인업이 화려한데요.  그 중에서도 G4렉스턴은 한국 시장의 대형 프리미엄 SUV의 부활을 알린 모델입니다. SUV가 지는 묵직하고 매끄러운 주행 능력과 함께 국산 대형 SUV로는 처음으로 ABES, BSD 등 첨단 운전보조시스템이 탑재됐으며, 9.2인치 화면 분할 디스플레이와 나파 가죽시트 등의 고급 사양이 추가돼 고급스러움과 활동성을 두루 갖춘 차량이라고 할 수 있어요.

 

물론 대형 SUV답게 적재 공간도 넉넉한데요. 동급 경쟁 차종 가운데 유일하게 2열에 탑승객을 태우고도 4개의 골프백을 실을 수 있는 넉넉한 적재공간을 자랑합니다.

 

또한, 지난 8 23일부터 판매에 돌입한 2019년형 G4렉스턴의 경우 국내 SUV최초로 손을 터치하는 것만으로도 문을 열고 잠글 수 있는 '터치센싱 도어'를 적용하고, 운전석에는 4방향 전동식 요추 받침대를 새롭게 적용하는 등 상품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에요.




<이미지 출처: 르노삼성>

 

3. 르노삼성, QM6

 


르노삼성의 도심형 SUV, QM6는 캠핑과 레저, 스포츠 등 SUV본연의 목적은 출퇴근과 일상 속 이동에도 최적화된 차량입니다. 중형급 SUV 중에는 유일하게 '풀플랫'이 가능한 것이 특징인데요. '풀 플랫 트렁크 플로어(Full Flat Trunk Floor)’는 트렁크 바닥과 차체와의 경계 턱 없이 평평하게 설계돼 화물 싣고 내리기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어요. 무거운 짐을 싣고 내릴 때 턱에 걸리지 않는 것은 큰 메리트라고 할 수 있죠.  

 

또한, 자동차 트렁크의 문을 손대지 않고 열 수 있는 '매직 테일 게이트'역시 유용한데요. 발을 뒷범퍼 아래로 살짝 넣었다 빼는 동작만으로도 트렁크가 자동으로 열려서, 손에 무겁게 짐을 들고 있는 상황에서 간편하게 트렁크를 여닫을 수 있습니다. 아울러 차에서 꺼낸 캠핑 장비를 두 손에 들고 이동을 할 때도 자동차 도어 잠금과 해제에도 손이 필요하지 않아 매우 편리합니다.

 

무엇보다 QM6는 국내 SUV 차량 중에서 이례적으로 가솔린 모델이 도입된 것 역시 장점이라 할 수 있는데요. 캠핑을 마치고 돌아오는 차 안에서 잠든 가족이나 연인을 위해 정숙성이 우수한 QM6 GDe 가솔린 모델은 최적의 조건입니다. 이 차량은 2.0ℓ 자연흡기 GDI 가솔린 엔진과 일본 자트코(JATCO) 사의 최신 무단변속기(CVT)가 조화를 이뤄 부드럽고 정숙한 주행 성능을 발휘하는데요. 여기에 소음을 줄이는 전면 유리창과 곳곳에 흡·차음재까지 보강해 캠퍼들에게 필요한 편의성, 정숙·안전성을 두루 갖췄다고 할 수 있어요.




5. 포드, 익스플로러

 


포드의 대표적 SUV인 익스플로러는 1990년 미국에서 최초로 출시된 이래 줄곧 포드의 위상을 알려왔고, 국내에서는 수입 7인승 대형 SUV 부문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차지하고 있는데요. 경쟁 모델 대비 꾸준한 인기를 얻을 수 있는 포드 익스플로러의 매력은 넉넉한 공간, 최첨단 안전기술, 다채로운 편의사양 등의 3가지로 요약할 수 있어요.

 

가장 큰 매력인 '넉넉한 공간'은 가족단위의 승객들에게 최적화된 모델로 평가 받고 있는데요. 올해 1월 출시한 2018 익스플로러의 경우 1열 좌석을 제외한 나머지 2,3열을 접을 경우 최대 적재공간이 2,313ℓ이며, 3열좌석까지 모든 동승자가 탑승해도 594ℓ가 확보되는 만큼 캠핑카로서의 활용성 측면에서 매우 우수하다고 할 수 있답니다.


또한, 투박한 외관과는 달리 스마트한 첨단기술이 대거 탑재되었다는 점 역시 눈 여겨 볼 부분인데요. 지형 관리 시스템, 어드밴스트랙 전자제어 주행안정장치는 도로 상태에 따라 각 바퀴에 걸리는 구동력과 제동력을 독립 제어해 어떤 길에서도 움직일 수 있게 해 줍니다. 또 포드 세이프 & 스마트 패키지가 더해져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BLIS)은 물론 후측방 경고 시스템,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에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제동 보조 기능도 포함돼 있다는 부분도 주요 포인트에요. 이 밖에도 계기판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한글을 구현했다는 점에서 중장년층의 수요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이제 캠핑은 더 이상 마니아들만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고가의 장비에 대한 부담감에 쉽사리 도전할 수 없었던 과거와 달리, 요즘에는 간단하게 음식만 준비하면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한 시설도 많아지고 있기 때문인데요. 패밀리카로 SUV 구매를 계획하는 분들이라면, 오늘 포스팅을 참고하셔서 넉넉한 공간과 함께 험한 도로를 만나도 쉽게 지나갈 수 있는 차량을 선택해 가을 캠핑의 낭만을 즐기러 떠나 보는 것은 어떠신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