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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연결하다/자동차

[신차소개] 2018년 하반기 기대되는 국산 신차는?

[신차소개] 2018년 하반기 기대되는 국산 신차는?




신차 출시가 다소 잠잠했던 2018년 상반기와 달리 하반기에는 국산·수입차 업체들이 신차를 대거 출시하며 판매 경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정부가 내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달부터 연내 출고되는 모든 승용차의 개별소비세를 인하하기로 결정하면서 출시를 앞둔 신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오늘은 2018년 하반기 국내 브랜드별 신차 모델을 살펴보고, 어떤 모델이 소비자의 눈길을 끌게 될지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해요!






현대자동차




<투싼 페이스리프트/ 이미지 출처: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가 가장 먼저 선보인 신차는 지난 8 7일 판매를 시작한 투싼 페이스리프트 모델입니다. 투싼은 2004년 첫 출시 후 현재 3세대 모델에 이르고 있는데요. 이번 부분 변경은 2015 3세대 모델이 등장한 후 3년 반 만에 나온 것으로, 현대차에서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팔리고 있는 베스트 셀링카입니다.

 

투싼 페이스리프트는 그간 많은 사랑을 받았던 디자인에는 큰 변화를 주지 않으면서 캐스캐이딩 그릴과 세련된 헤드램프를 장착해 좀 더 역동적인 느낌을 줬는데요. 최근 도심형 SUV의 선호도가 높은 만큼 도심 주행의 안정성을 강화하고 편의사양을 대거 장착한 것이 특징입니다.





<투싼 페이스리프트/ 이미지 출처: 현대자동차>

 


기본 트림부터 전방 충돌 및 차로 이탈 경고, 운전자 주의 경고 시스템이 장착되었으며 종합 안전 장비인 스마트 센스를 선택하면 후, 측방 경고 및 하이빔 보조, 완전 정차를 지원하는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고속도로 주행보조까지 지원합니다. 여기에 디젤 2.0 엔진은 최고출력 186마력, 최대토크 41.0·m의 동력성능을 갖춰 새로 적용된 8단 변속기와 맞물려 더 안정적인 주행성능을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투싼 페이스리프트의 가격은 디젤 2.0 2,430∼2,847만원, 스마트스트림 D 1.6 2,381∼2,798만원, 1.6 가솔린 터보가 2,351∼2,646만원, 얼티밋 에디션이 2,783∼2,965만원입니다.

 

9월에는 준중형세단 아반떼의 페이스리프트를 출시하는데요. 이 모델은 지난 2015년 출시된 6세대인 아반떼 AD이 부분 개량 모델로, 3년 만에 모습을 바꾸는 것입니다.  2015년 연간 10만대 이상을 판매하며 국내 베스트셀링카 1위에도 올랐던 아반떼는 최근 SUV의 인기로 판매가 감소되었는데요. 신형 아반떼는 최신 패밀리룩이 적용된 디자인과 파워트레인 라인업 변경 등 완전 변경 신차 수준으로 변화를 보이며 상품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현대차는 이 밖에도 이르면 올 연말 대형 SUV 신차도 출시할 예정인데요. 코드명 LX2로 개발 중인 7인승 대형 SUV의 출시로 코나부터 투싼, 싼타페, 팰리세이드로 이어지는 SUV 라인업을 완성할 예정입니다.





기아자동차



<스포티지 더 볼드/ 이미지 출처: 기아자동차>

 


기아차는 지난 7월 준중형 SUV 니로EV의 출시에 이어 스포티지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했으며 10월 중 3세대 신형 쏘울을 출시할 예정인데요. 스포티지의 부분변경 모델인 '스포티지 더 볼드' 2015 9 4세대 모델이 출시 된지 3년 만에 상품성을 강화한 모델로, 스포티하고 강인한 모습의 외장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실내공간, 효율성과 연비를 향상시킨 파워트레인, 훨씬 편리해진 커넥티비티 서비스와 편의사양을 탑재한 것이 강점입니다




먼저 외관 디자인은 스포티하고 강인한 이미지를 주는데요. 전면부는 핫스탬핑 공법으로 고급스러움과 안정성을 더했으며 측면부는 새로운 디자인의 럭셔리 알로이 휠을 추가했습니다. 또한, 첨단 주행 안전기술인 고속도로 주행보조(HDA)가 탑재됐으며, 파워트레인은 R2.0 디젤, 스마트스트림 D1.6, 누우 2.0 가솔린 세가지로 R2.0 디젤에전륜 8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해 연비를 높인 것이 특징입니다.

 

 

앞서 소개했던 현대차의 투싼과 비슷한 시기에 출시 되었지만, 안정적인 이미지를 갖는 투싼은 전 세대를 아우르는 SUV, 상대적으로 톡톡 튀는 개성으르 지닌 스포티지는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마케팅을 펼칠 것으로 예상 됩니다. 스포티지 더 볼드의 가격은 R2.0 디젤 2,415~3,038만원,스마트스트림 D 1.6 2,366~2,989 만원,누우 2.0 가솔린 2,120~2,743만원입니다.

 

이 밖에 기아차는 쏘울의 풀체인지 모델을 이르면 10월 중에 출시할 예정인데요. 이번에 출시될 3세대 쏘울은 현대의 코나와 플랫폼을 공유하여 전체적인 디자인이 모두변경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SUV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제품의 콘셉트가 크로스 오버(CUV)에서 SUV로 바꿨다는 점도 큰 변화입니다. 쏘울은 이런 디자인의 변화 외에도 파워트레인, 최신 안전 및 편의 사양을 추가해 상품성을 강화할 것을 보입니다.



쉐보레



<쉐보레 말리부/ 이미지 출처: 한국 GM>

 


쉐보레는 올 상반기 크루즈와 스파크의 페이스리프트에 이어, 연말에 올 뉴 말리부의 페이스리프트의 모델을 출시할 예정입니다. 올 뉴 말리부는 지난 2016년 출시 이후 2년 만에 부분 변경 되는 것인데요. 전면 그릴을 키우고 헤드라이트 등 프런트 디자인이 크게 변경되어 새로운 인상을 주며, 동격계 역시 변경되어 성능과 연비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엔트리급인 4기통 1.5ℓ 터보엔진에 맞물리는 변속기를 기존 자동 6단에서 무단변속기(CVT)로 변경했습니다. 성능은 최고 160마력, 최대 약 25.4·m이며, 연료효율은 북미 기준으로 ℓ당 약 16.9㎞인데요. 북미에서는 고성능 RS 트림을 추가한 점도 눈에 띄는 부분입니다.

 

또한, 쉐보레는 이 밖에도 이르면 올 연말이나 내년 초에 북미 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트래버스를 국내에 출시할 예정인데요. 쉐보레가 대형 SUV를 국내에 출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국내 생산 공정을 설치하지 않고 전량 수입해 판매할 계획이라고 해요.




르노삼성




<이미지 출처: 르노 마스터 공식홈페이지>

 


마지막으로 지난 5월 르노 클리오를 출시한 르노삼성은 4분기에 경상용차를 출시할 예정입니다. 아직 도입 차종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유럽에 시판 중인 소형 밴인 '캉구' 또는 대형 밴인 '마스터'가 유력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캉구 Z.E.는 유럽 기준으로 1회 충전시 최대 273㎞까지 주행 가능하며, 마스터 Z.E. 33kWh 배터리팩을  탑재해 1회 충전시 주행거리가 최대 200㎞ 에 달합니다.


특히 마스터는 차체 길이와 높이에 따라 여섯 가지 크기로 활용성을 높인 경상용 밴으로, 마스터가 국내에 진출할 경우 국내 경상용 밴 시장은 뚜렷한 경쟁 차종이 없이 현대차 그랜드 스타렉스가 독점해 온 터라 현대차의 경쟁이 기대되는데요. 2.3ℓ 디젤엔진 제품을 우선 선보인 뒤 전기차 버전을 추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2018년 하반기 출시, 혹은 출시 예정인 국내 신차 모델을 소개해 드렸는데 잘 살펴보셨나요수입차들의 공격적인 신차 출시에 맞서 소비자들을 유혹하기 위한 국내 브랜드들의 마케팅 전략이 기대되는데요. 하반기에 신차구매 계획 있으신 분들은 오늘 소개해 드린 포스팅을 꼼꼼히 살펴보시면 좋을 듯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