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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연결하다

마블 영화에 현대차 등장? <앤트맨과 와스프> 관람 포인트 3가지

마블 영화에 현대차 등장? <앤트맨과 와스프> 관람 포인트 3가지




7월의 시작과 함께 찾아온 장마철, 이번 주말에는 어디가야 할까 고민하고 계신가요? 요즘 극장가는 성수기를 맞아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부터 다양한 소재의 영화가 잇달아 개봉을 앞두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주목 받고 있는 작품은 얼마전 <어벤져스3>으로 천 만 관객을 달성한 마블의 또 다른 히어로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입니다.



지난 2015년에 개봉한 '앤트맨'의 속편인 '앤트맨과 와스프' '시빌 워'사건 이후 히어로와 가장 사이에서 갈등하는 '앤트맨'과 그의 새로운 파트너인'와스프'가 역시 새로운 빌런인 '고스트'와 싸우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요. 전편이 큰 흥행으로 이어지지는 못했지만, 업그레이드 된 액션과 <어벤져스> 시리즈의 내용을 잇는 결정적인 작품이 될 것이라는 예측으로 많은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그럼 '앤트맨과 와스프'를 관람하기 전 미리 보면 좋을 관람포인트를 함께 살펴보도록 해요.






<앤트맨과 와스프> 이야기를 하기 전, 영화의 1편에 대한 이야기를 간단하게 살펴볼까요? 전편인 <앤트맨>은 개미 만한 크기로 몸을 줄이고 개미 군단을 조종할 수 있다는 독특한 능력을 갖춘 히어로의 이야기를 다룬 코믹 액션 영화였습니다. 생계형 도둑인 스콧 랭(폴 러드)이 어느 날 몸을 자유자재로 늘리거나 줄일 수 있는 핌 입자를 개발한 과학자 행크로 부터 '앤트맨'이 돼 달라는 제안을 받고 히어로로 거듭나는 과정이 담겨있습니다.

 

그리고 스콧 랭은  '시빌 워' 사건 후 2년의 가택연금을 당하고 앤트맨의 역할을 놓고 은둔하며 살아가는데요. 가택연금 해제를 사흘 앞둔 날, 스콧 랭은 1대 앤트맨이었던 행크 핌 박사의 아내이자 1 '와스프(말벌)'인 재닛 반 다인의 꿈을 꾸게 됩니다. 행크 핌과 재닛 반 다인은 냉전 시절 앤트맨과 와스프로 활약했으며, 재닛 반 다인은 임무 수행 중 양자 영역으로 들어간 후 돌아오지 못했죠. 스콧은 행크 박사와 그의 딸이자 현 와스프인 호프 반 다인에게 전화를 걸어 꿈 이야기를 하게 되는데요. 스콧의 꿈 이야기를 들은 행크 박사는 양자 터널을 이용하면 30여 년 전 양자 영역에 갇힌 재닛을 데리고 돌아올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품게 됩니다.





이번 영화에서 가장 주목할 포인트가 바로 이 부분, 마블의 새로운 여성 히어로인 '와스프'가 등장한다는 것인데요. 와스프는 앤트맨과 마찬가지로 신체 사이즈를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는 것은 물론, 몸이 작아지면 나타나는 날개로 말벌처럼 비행이 가능합니다. 또한, 양손에 장착된 블래스터로 원거리의 적을 공격하거나 사물의 사이즈를 변형시킬 수도 있어 앤트맨과 어떤 콤비 액션을 보여줄지 기대하셔도 좋을 듯 합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주목할 만한 캐릭터가 바로 새로운 여성 빌런인 '고스트'인데요. 기존 히어로 영화 속 빌런과 달리, 절대 악이 아닌 뜻하지 않은 사고로 빌런이 된 자신만의 스토리가 있는 캐릭터라는 것이라는 점입니다. 영화는 고스트가 앤트맨과 와스트가 가지고 있던 양자 영역으로 들어갈 수 있는 기술을 훔치면서 벌어지는데요. 강한면과 약한 면을 동시에 갖고 있는 고스트에게는 어떤 이야기가 숨겨져 있을지 궁금하네요.






앤트맨에서 또 하나 흥미롭게 봐야 할 요소가 바로 양자 영역입니다. 마블이 그간 '어벤져스 4'의 실마리가 양자영역에 있다는 힌트를 소개해 왔기 때문이죠. 영화 속 양자 영역 기술은세상에서 가장 작은 단위인 양자의 크기로 사람이 줄어드는 기술을 말합니다. 그리고 이영역에서는 시공간을 초월할 수 있게 되는데요. 어벤져스 3편인 인피니티 워에서 타노스의 인피니티 건틀렛 파워로 인해 사라진 히어로들의 생사가 바로 이 양자 에너지와 연결되어 있지 않을까 하는 추측이 나오고 있죠.





이미 마블 스튜디오의 수장인 케빈 파이기가 공식적으로 '앤트맨과 와스프' '어벤져스4'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고, 이 캐릭터들은 앞으로 있을 이야기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는데요. 어벤져스4와의 연결고리와 해결책에 대한 힌트를 찾고 싶다면, 이번 영화의 쿠키 영상을 주의 깊게 보시기 바랍니다. 쿠키 영상은 총 두개라고 하는데요. 그 중 첫 번째 영상이 중요하다고 하니, 잊지 마시기 바라요. ^^





이 밖에도 영화는 작아졌다 커졌다를 반복하는 앤트맨 액션은  앤트맨 1편과 '캡틴아메리카: 시빌워'보다 한층 더 진화되어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하는데요. 양자 터널이 설치된 연구실 핌테크, 그리고 이를 둘러싸고 고스트와 벌이는 쫓고 쫓기는 추격전은 샌프란시스코 차도를 무한 질주하는 카 체이싱 액션장면과 어우러져 짜릿한 재미를 선사합니다.




<이미지출처: google>



그 가운데 영화에 현대차가 등장해 눈길을 끄는데요. 세계관이 워낙 넓고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마블 영화의 특성상 많은 비중을 차지하지는 않지만, 현대차의 엠블럼을 달고 등장하는 싼타페 TM과 보라색의 화려한 컬러에 불꽃모양을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눈낄을 끄는 앤트맨카, 벨로스터의 등장은 국내 마블 팬에게 친숙하게 다가올 듯 합니다.



 <2018 산타페/ 이미지 출처: 현대자동차>



<앤트맨과 와스프>에 등장하는 싼타페는 우리나라에서도 월 판매 1만대의 판매량을 자랑하는 인기 차량인데요. 지난 4월 신형 모델이 나온 뒤, 해외 시장 일부에서 신형모델을 출시했으며, 순차적으로 글로벌 시장에 소개될 예정입니다. 패밀리카로 SUV를 선택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영화 속 패밀리카로 등장하는 싼타페에 대한 관심도 더 많아질 듯 하네요.

 


<벨로스터/ 이미지 출처: 현대자동차>



또한, 벨로스터는 와스프가 적들과 추격전을 벌이는 장면에서 등장하는데요. 커졌다 작아졌다 하면서 사이즈를 자유자재로 조절하는 차가 바로 현대차의 2세대 벨로스터입니다.

 

세계 최초로 운전석은 쿠페스타일을, 조수석은 세단스타일의 형태로 3도어 형식의 독특한 디자인을 가진 벨로스터는 우리나라에서 확실한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는 차량인데요. 최근 출시한 벨로스터 N은 서킷이나 트랙은 물론 일반 도로에서도 드라이빙 즐거움을 주고 최적 성능을 구현하는 데일리 고성능차로, 운전의 재미를 경험하고 싶은 운전자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갈 듯 합니다. 과연 <앤트맨과 와스프>의 카체이싱 장면에 등장하는 벨로스터의 존재감은 얼마나 클지 주목해 봐도 좋겠죠? ^^


이미지 출처:네이버 영화, google



지금까지 마블의 20번째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의 관람포인트 3가지를 살펴보았는데요. 전편 보다 더 매력적이고 업그레이드 된 캐릭터, 화려한 볼거리와 액션으로 찾아온 영화인 만큼, 마블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어벤져스4를 보기 전 꼭 관람해 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