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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연결하다/컬쳐&트렌드

시선집중! 꼭 봐야 할 9월 개봉예정영화 살펴보기

시선집중! 꼭 봐야 할 9월 개봉예정영화 살펴보기



안녕하세요, 아주캐피탈 공식블로그 '아주 특별한 하루'를 찾아주신 여러분~ 유난히 무더웠던 여름도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공기가 한결 선선해진 느낌인데요.   오늘은 놓쳐서는 안 될 9월 개봉예정영화를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9월 극장가는 가을과 추석연휴를 맞이하여 화제의 영화들이 연이어 개봉을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놓쳐서는 안 될만한 작품들을 함께 살펴볼까요? ^^



9월 개봉예정영화 추천 하나. 거울나라의 앨리스






첫 번째로 소개해드릴 작품은 팀 버튼과 디즈니가 선사하는 짜릿한 판타지 블록버스터 영화, '거울나라의 앨리스'입니다. 이 작품은 2010년 개봉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속편으로, 전편의 연출을 맡았던 팀 버튼이 이번에는 제작을 맡아 디즈니와 함께 시간 여행이라는 새로운 스토리를 선보이는데요. 이상한 나라로 돌아가게 된 앨리스가 위기에 빠진 모자 장수를 구하기 위해 과거로 시간여행을 떠나며 모험을 펼친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루이스 캐럴의 동명 베스트 셀러 원작의 스토리를 따라 갔던 전작과 달리 이번 편에  는 원작에는 없는 새로운 캐릭터 '시간'과 그의 오른팔이자 집사인 '윌킨스'가 등장하는데요사챠 바론 코헨이 맡은시간은 일부는 사람의 형상을 하고, 일부는 시계의 모습을 한 기이한 외모를 가진 인물입니다.  


영원의 성의 주인이자 마법의 존재인 그는 시간의 흐름을 바꿔 시공간을 넘나들 수 있는 물건인 크로노스피어를 소유하고 있는데요. 이에 앨리스는 과거로 돌아가 모자 장수를 구하기 위해 '시간'으로부터 이 물건을 훔쳐 과거로 시간 여행을 떠나고, 하얀 여왕으로부터 아웃랜드로 추방되었던 '붉은 여왕' 역시 이상한 나라로 돌아오기 위해 호시탐탐 크로노스 피어를 노립니다.


영원의 성에는 '시간'의 오른팔인 동시에 집사인 '윌킨스'또한 등장하는데요. '윌킨스'는 성에 있는 모든 시계들이 정상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관리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처럼 새롭게 등장한 두 캐릭터, '시간''윌킨스'는 시간여행의 키를 쥐고 있는 존재들로, 앞으로 벌어질 사건에 영향을 끼치며 한층 더 풍성한 이야기를 선사합니다.



이 외에도 활짝 웃으면서 사라지는 채셔 고양이, 시간엄수에 집착하는 하얀 토끼, 형제트위들디와 트위들덤 등 다채롭고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여기에 조니 뎁, 앤 해서웨이, 미아와시코브스카, 헬레나 본햄 카터 등 전작의 출연진들이 다시 한번 의기 투합해 환상의 호흡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전편 보다 화려해진 비주얼, 다채로운 볼거리, 가족이 유쾌하게 즐길 수 있는 영화를 찾는 분들이라면 극장으로 달려가보시기 바랍니다. ^^

 


9월 개봉예정영화 추천 둘. 밀정





두 번째로 소개해드릴 작품은 1920년대 말 의열단의 활동과 이를 쫒는 일본 경찰의 스파이전을 그린 영화, '밀정'입니다. 이 작품은 일제강점기인 1923년 실제로 일어난 황옥 경부 폭탄 사건을 토대로 당시 의열단에 일어났던 중요한 몇 가지 사실들을 엮어 극화한 영화인데요. 상해에서 경성으로 일제의 심장부인 총독부 등의 주요 시설을 타격할 폭탄을 들여오려는 무장독립운동 단체인 의열단과 의열단의 조직과 계획을 방해하고 파괴하려고 들어온 조선인 일본 경찰 간의 암투와 회유, 교란 작전 등을 담고 있습니다.



 



조선인 출신으로 일본 경찰 간부가 된 이정출(송강호)은 무장독립운동 단체 의열단의 뒤를 캐라는 임무를 받게 되고 고미술상으로 위장한 의열단의 간부 김우진(공유)에게 접근합니다. 그리고 의열단의 수뇌부는 이정출의 정체를 알면서 그를 작전에 이용하기로 합니다. 이정출과 김우진은 그렇게 진심과 목표를 숨긴 채 서로 조금씩 가까워집니다.

 

그러던 중 출처를 알 수 없는 정보가 양쪽에서 새어나가고 대체 누가 밀정인지 알 수 없게 되고, 의열단은 일제의 주요 시설을 파괴할 폭탄을 경성으로 들여오기 위해, 그리고 일본 경찰은 그들을 쫒기 위해 모두 상해에 모이게 됩니다. 목표를 위해서는 누구든지 이용하고 회유해야만 하는 상황, 교란 작전이 숨가쁘게 펼쳐지는 긴장감 속에서 폭탄을 실은 열차는 국경을 넘어 경성으로 향하는데요. 과연 이들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

 


과연 누가 밀정일까에 초점을 두고 궁금증을 유발하는 이 영화는 중반 이후부터 시대가 요구하는 밀정은 누구일까로 바뀌며 역사의 무게감을 더하는데요. 폭탄을 실은 의열단원과 이정출, 그리고 하이모토 일행이 기차 안에서 서로 쫓고 쫓기는 과정을 통해 스파이 영화가 주는 장르적인 쾌감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영화 '조용한 가족' 부터 '반칙왕',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이후 네 번째로 함께 작업을 하게 된 김지운 감독과 배우 송강호의 케미스트리는 어떠할지, 송강호와 공유의 호흡은 어떠할지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 여기에 특별 출현한 배우 박희순과 이병헌은 등장만으로도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낸다고 하니, 벌써부터 추석 극장가의 흥행 돌풍이 기대되네요.

 



9월 개봉 예정영화 추천 셋. 매그니피센트 7





세 번째로 소개해드릴 작품은 정의가 사라진 마을을 지키기 위해 7인의 무법자들이 한데 모이게 되면서 통쾌한 복수를 시작하는 와일드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매그니피센트 7'입니다이 작품은 '서부영화의 정석'이라 불리는 존 스터지스 감독의 영화 '황야의 7'을 리메이크한 작품인데요. 매그니피센트 7역시 예고편을 통해 7인의 무법자들이 펼칠 거친 액션과 마을을 지키기 위한 통쾌한 복수, 그리고 그들간의 우정과 의리를 예고하고 있어 기대를 더 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할리우드의 대표 명배우인 덴젤 워싱턴, 크리스 프랫, 에단 호크등의 출연과 함께 배우 이병헌이 출연한다는 소식에 국내 팬들의 관심이 더 뜨거운데요. 현상금 사냥꾼 '샘 치좀'역의 덴젤 워싱턴, 도박꾼 '조슈아 패러데이'역의 크리스 프랫, 명사수 '굿나잇 로비쇼'의 에단 호크, 암살자 '빌리 락스'의 이병헌, 그리고 무법자바스케즈의 마누엘 가르시아 룰포, 추격자잭 혼의 빈센트 도노프리오, 전사레드 하베스트의 마틴 센스마이어까지 각기 다른 개성의 캐릭터들이7 7색 액션을 선보인다고 합니다.


 


특히 미스터리한 암살자 '빌리 락스 '역을 맡은 이병헌은 영화 속 에단 호크가 연기한 전설의 명사수 '굿나잇 로비쇼'와 진한 우정을 나눈 절친한 동료로 등장하는데요. 이 두 인물은 원작인 '황야의 7'에는 없었던 새로운 관계로,브로맨스를 방불케하는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예정이서 더욱 더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73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폐막작에 선정되고 제 41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되는 등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영화 '매그니피센트 7 '은 오는 9 14일 개봉하며, 전세계 최초로 국내 관광객들과 가장 먼저 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강렬하고 통쾌한 서부 액션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극장에서 관람해보시기 바랍니다



9월 개봉 예정영화 추천 넷. 고산자, 대동여지도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작품은 권력에 맞서 역사상 가장 위대한 대동여지도를 탄생시킨 지도꾼 '김정호'의 감춰진 이야기를 담아낸 영화, '고산자, 대동여지도'입니다. 이 작품은 2009년 대산문학상을 수상한 박범신 작가의 소설을 영화화 한 작품이자 30여 년간 한국 영화계를 이끌어 온 강우석 감독의 첫 사극으로, 김정호 역의 차승원을 비롯해서 유준상, 김인권, 남지현 등 탄탄한 실력파 배우들이 가세해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대한민국 팔도의 절경을 담은 영상미와 권력과 시대의 풍랑 속 결코 집념과 꿈을 포기하지 않았던 김정호의 드라마틱한 이야기를 담아냈다고 합니다.

 




역사 속 실제인물인 김정호는 대동여지도를 만든 사람으로 알려진 것에 비해 역사적인 기록은 거의 없는데요조선 후기 실학자인 최한기, 이규경과 문인인 유재건 등의 저서에만 일부 남아 있다고 합니다. 김정호는 대동여지도 외에도 30년이 넘는 긴 세월 동안 다수의 지도와 지리지를 만든 인물인데, 1834년에 지리지인 '동여도지'와 전국 지도인 '청구도', 1850년대에는 지리지인 '여도비지'와 지도인 '동여도'를 편찬했으며 1861년 목판본의 대동여지도를 완성했고, 1864년 대동여지도를 교정하여 재발간 했습니다. 이 외에도 한양지도인 '수선전도', 세계지도인 '여지전도'등 다양한 지도를 제작하기도 했습니다.





영화 '고산자, 대동여지도'의 제작진은 지도의 우수성에 비해 역사적 기록이 부족한 김정호의 삶을 영화로 담기 위해 대동여지도를 만든 그의 뜻에 집중했다고 밝혔는데요. 대량 생산이 가능하도록 목판으로 제작된 대동여지도의 제작 방식에 착안해, 김정호를 많은 사람에게 정확한 지도를 보급하기 위해 노력한 '애민 정신이 가득한 인물'로 해석했다고 합니다.

 

여기에 최남단 마라도부터 최북단 백두산까지 9개월 간의 로케이션을 통해 제작진이 직접 카메라에 포착해 낸 대한민국 곳곳의 아름다운 사계절 풍광과 함께 대동여지도 원판의 섬세함과 정교함은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되네요. ^^



오늘은 9월 개봉예정영화 중 볼만한 영화를 소개해 드렸는데요. 추석연휴가 있는 9월, 오랜만에 가족들이 함께 모여 문화생활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요? 그럼 다음 번에도 재미있고 알찬 이야기로 여러분을 찾아 뵐 것을 약속 드리며  오늘의 이야기를 마무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미지출처


영화 포스터, 스틸컷: 네이버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