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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C와 연결하다/회사소식

아주캐피탈 2010년 금융위원장배 야구리그 우승






아주캐피탈 야구동호회 렛츠(Let's)가 지난 12월 4일 씨티은행을 16:8로 이기고 2010년 금융위원장배 금융단 백호리그 결승전에 진출하였습니다. 


금융위원장배 금융단 야구리그 결증전이 열린 원당 농협대학교 야구장



12월 11일, 2010시즌을 마감하는 대망의 결승전이 열리는 날, 이날은 기온이 영하 2~3도까지 내려간데다 찬바람까지 불어 매우 추운 날이었습니다. "이렇게 추운 날씨에 선수들이 잘 뛸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들 정도로 매서운 추위였습니

결승 선발오더를 고심하는 감독

다.  결승전이 열린 장소는 경기도 원당에 위치한 농협대학교 야구장!  2010 시즌은 주로 구리에 있는 우리은행 야구장에서 치뤘지만, 결승전은 농협구장에서 치루게되 선수들이 익숙치 않은 경기장에서 결승전에 임하게되 더욱 우려가 되었습니다.

이날 아주캐피탈 대 알리안츠의 백호리그 결승전 뿐만 아니라 봉황리그 결승전(외환은행 vs 신한카드)과 청룡리그 결승전(현대캐피탈 vs 우리파이낸셜)도 함께 열렸습니다.

11시에 아주캐피탈 시합이 예정되어 있는 오늘, 아주캐피탈 선수들은 8시 30분에 모여 승리에 대한 결의를 다졌습니다. 정규리그에서 마지막 2게임이 계속 지연되다 11월말 어느 추운날 더블헤더로 경기를 치뤘는데요. 투수부문에서 아직은 원맨쇼인 아주캐피탈은 2연패를 당해 아쉽게 정규리그 우승을 놓친 터라 이번 결승 만큼은 놓칠 수 없었습니다. 추운날씨에도 스트레칭과 캐치볼로 몸을 풀고 땀을 흘리며 승리의 의지를 다졌습니다. 감독은 고민고민하며 선발출전 오더를 짜고, 드디어 11시가 되어 다함께 화이팅을 외치며 결승전을 시작하였습니다.




결승전은 아주캐피탈의 선공으로 시작하였습니다. 알리안츠생명은 백호리그 1위를 한 강팀입니다. 따라서 초반공략이 매우 중요했는데 우리 선수들은 마지막 경기에서 부진했던점을 만회라도 하려는 듯 연이은 호쾌한 타격으로 먼저 3점을 선취득접하였습니다. 이어 아주캐피탈이스의 호투와 호수비로 상대를 0점으로 막아 초반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였습니다.

소중한 득점의 순간. 아주캐피탈 선수들의 하이파이브 ^^



이어 지속적인 공방전이 벌어졌습니다. 회사의 이름을 걸고 하는 시합에 결승전이라는 무게가 느껴져서일까요? 매순간 자연스럽게 손에 땀이 날정도로 주먹을 꽉 쥐게 만들 정도로 긴장된 순간이었습니다. 알리안츠생명 공격인 5회말, 많은 투구로 투수가 피로도가 쌓여서일까요? 대량실점의 위기를 맞았습니다만 수비수들의 침착한 수비로 3점으로 끝내 알이안츠에게 역전의 기회를 주지 않았는데요. 



결승전에는 회사 동료 직원들의 응원이 더욱 힘을 발휘한 것 같습니다. 이런 동료들의 응원에 힘입어 평소 선수들의 수비의 폭이 더 넓어지고 동물적인 감각으로 볼을 캐치하는 듯했습니다 .





남은 이닝에서도 착실하게 한회 한점씩 점수를 뽑아내며 역전을 허용하지 않으며 점수 리드를 지켜온 아주캐피탈. 드디어 이제 마지막회은 7회입니다.  (아마추어 야구는 7회까지 합니다.)  7회말 1실점 이후 무사 2아웃. 점수는 12-8로 이제 아웃카운트 하나면 우승이 확정입니다.

하지만 아마추어 야구는 더더욱 끝을 예상할 수 없습니다. 에러 하나로 역전되는 경우가 무수히 않고 폭투 하나면 주자가 3루 까지 가는 상황이 올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아마추어 경기에서 4점차면 안심할 수 있는 점수차이가 아니기에 여전히 우리 선수들은 긴장의 끈을 놓치 않고 있었는데요. 상대편 타자도 "이대로 끝낼 수 없다"라는 의지를 보여주는 듯 투스트라이크 이후 계속되는 짧은 컷트로 시합을 계속 이어갔습니다. 그러나 아주캐피탈 배터리는 몸쪽 높은 빠른 직구 헛스윙을 유도하여 삼진 아웃으로 깔끔하게 마무리 지었습니다. 




아주캐피탈의 야구동호회 렛츠는 창단 3년만에 금융위원장배 금융단 리그우승을 일구는 쾌거를 거두었는데요. 우승이 확정되는순간 많은 직원들의 응원과 축하를 받으며, 아주캐피탈 역사에 기록되는 순간이었습니다.


백호리그 결승전 최종 스코어
    팀     명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최   종 
  아주캐피탈         3        3         0         1         3          1         1         12 
   알리안츠         0        2         1        1         3         0         1          
※ 타리그 결승전 
   ▷  청룡리그   -  현대캐피탈 15 : 우리파이낸셜 8                      ▷  봉황리그   -  외환은행    15 : 신한카드      14







각 리그별 결승전이 끝나고 , 오후 3시에 금융위원장배 금융단 야구리그 폐막식 및 시상식이 있었습니다. 아주캐피탈 이윤종 사장님께서 직접 참석하여 아주캐피탈 우승을 축하해 주셨으며, 오전부터 단장이신 백윤기 상무님과 홍삼범 상무님 외 많은 직원분들이 결승전을 함께 하시면서 아주캐피탈의 우승을 축하해주셨습니다.




아주캐피탈은 백호리그 우승을 비롯하여 공로상에 이윤종 사장님외에도 감독상, 최우수선수상, 최우수투수상, 감투상, 리그최다안타상 등 각종 시상을 휩쓸어 우승의 기쁨이 배가 되었습니다. 





2011년에도 아주케피탈 야구동호회 렛츠의 더 좋은 활약을 기대합니다. 렛츠 화이팅!











금융위원장배 금융단 야구리그

금융단 야구리그는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주관하며 은행, 증권, 보험, 캐피탈사 등 금융회사 직원들간의 친목 도모와 스트레스 해소의 목적으로 2004년 출범하여 올해로 7회째를 맞고 있다. 2010년에는 총 36개팀이 실력에 따라 3개 리그(청룡, 백호, 봉황리그)로 나누어서 1팀당 총 11게임, 총 198게임을 치루었다. 최근, 야구 동호회의 발전에 따라 실력이 날로 성장하고 있어 수준높은 경기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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