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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연결하다/자동차

자동차 사고 시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 어떻게 해야 할까?!

자동차 사고 시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 

어떻게 해야 할까?!





안녕하세요, 아주캐피탈 공식 블로그 '아주 특별한 하루'를 찾아주신 여러분~! 최근 경찰청의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교통사고 발생률은 OECD 평균의 두 배가 넘는다고 합니다. 그 만큼 많은 교통사고가 지금 이 순간에도 어디선가 시시각각 발생하고 있는데요, 자동차 사고 시 대처 방법을 잘 알고 계시는 분들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물론 교통사고 경험이 있는 분들은 별 다른 어려움 없이 사건을 처리할 수도 있겠지만, 사고를 처음 경험한 분들은 어찌해야 할 방법을 몰라 당황해 하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자동차 사고 발생 시 대처방법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자동차 사고 시 대처 방법,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첫째. 사고 발생 시 경찰에 사고접수를 한다


인적으로, 혹은 물적으로 사고가 발생했다면 우선 경찰에 신고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경찰에 신고 접수가 되면 가까운 곳의 경찰이 출동해 사고 현장과 사고 주변의 교통 상황을 정리해주기 때문입니다. 또한 사고가 난 직후에는 서로간의 잘잘못을 가리기 위해 사진을 찍어두셔야 합니다.



둘째. 사고 현장에서 증거를 확보한다


교통하고가 난 후 당황한 나머지 현장에서 중요한 증거 확보를 놓치는 경우를 우리는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가해자와 피해자가 뒤바뀌는 등 억울한 일을 당할 수 있으므로 목격자와 증거를 확보하셔야 합니다.


제일 좋은 것은 스프레이를 이용해 차량 바퀴의 위치를 표시하는 것이지만 이 부분이 어렵다면 스마트폰이나 카메라로 현장 사진을 찍어주시기 바랍니다. 또, 차량에서 약 10m가량 떨어진 곳에서 촬영하셔서 도로 상황과 차량의 진행방향, 차선 등이 사진 속에서 파악되도록 해주셔야 합니다. 자동차의 파손 부위와 파편, 타이어 자국(스키드 마크) 등은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해주시기 바랍니다.


만약 가해자가 진술을 번복할 수 있는 사건은 가해자로부터 사고 경위서를 받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더불어 사고 현장 주변에 폐쇄회로텔레비전(CCTV(가 있는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차량 블랙박스는 사고 시 중요한 증거물이 되므로 미리 차량에 설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셋째. 본인이 가입한 보험회사에 연락하기


다음으로는 자신의 차량이 가입한 보험회사에 사고 접수를 해주시면 됩니다. 접수를 하시면 바로 해당 지역의 사고처리담당자가 사고 현장으로 출동하게 됩니다. 보험회사에 접수를 하시면 보험 접수번호가 생성되는데요, 이 번호로 차후 병원비나 자동차 수리비의 보험처리를 하실 수 있습니다.


인적 사고가 났을 때는 사고 접수를 하고 이 접수번호를 피해자에게 알려주셔야 합니다. 만약 자신이 피해자라면 보험 접수번호를 상대방에게서 받으셔야 합니다.




자동차 사고 대처 시 주의사항



1. 부상자에 대한 구호조치


만약 사고로 인해 부상자가 발생한다면 즉시 응급처치를 하고 구급차를 부르는 등의 구호조치를 취하셔야 합니다. 이러한 조치를 하지 않을 경우 5년 이하의 징역이나 1,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게 됩니다.



2. 가벼운 접촉사고라 해도 조치를 반드시 취하기


피해자가 괜찮다고 해서 보험사 접수 또는 경찰 신고를 하지 않은 채 현장을 떠나면 뺑소니범으로 처벌받을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다만 차만 파손된 것이 분명하고 피해자와 원만한 합의가 이뤄졌다면 경찰에 신고하지 않아도 되며 보험사에 전화해 처리하시면 됩니다.





고속도로에서의 자동차 사고, 어떻게 대처 할까요?



고속도로에서의 자동차 사고 역시 위에 언급한 조치를 취해주시면 되지만, 이 외에도 몇 가지 염두에 두셔야 하는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고속도로의 사고는 처음 사고 때보다 사고 이후의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2차 사고로 인한 치사율이 5배나 더 높은데요, 특히나 1주일 후 설 명절에는 민족 대이동이라 불릴 만큼 도로 곳곳이 귀성 차량으로 붐벼 교통사고의 위험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불상사를 막기 위한 대처 방법과 주의 사항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고속도로에서의 사고 시 가장 중요한 것은 빨리 비상등을 켜고 차를 갓길 등 도로 밖으로 이동시키는 것입니다. 만약 커브 길이나 어두운 심야에는 더욱 신속히 도로를 벗어나셔야 합니다. 또한, 갓길에 차를 주차해두셨다 하더라도 뒤 차가 이를 피해가도록 비상등이나 삼각대 불꽃 신호기를 설치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삼각대 불꽃 신호기는 주간에는 100미터, 야간에는 200미터 전방에 설치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실정 상 삼각대 설치 과정이 매우 위험하고, 삼각대를 설치하려다 2차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도 매우 많죠. 이럴 경우에는 자동차 트렁크를 열어 사고를 알릴 수 있습니다. 또한, 요즘에는 트렁크 안 쪽에 간단히 장착할 수 있는 비상등도 있으니 미리 준비해두시면 좋습니다.





간혹 고속도로에서 시비를 가리거나 증거를 남겨두기 위해 갓길로 이동하지 않는 분들도 계신데 이는 절대 하지 말아야 할 행동입니다. 사고 현장에서 보험사 담당자나 경찰을 기다리는 동안 뒤따르던 차량이 사고로 정차 중인 차량을 충돌하는 2차사고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특히 고속도로에서는 2차사고가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2012~2014년 2차사고 치사율(사고 1건당 사망자 발생비율)은 61%로 일반사고의 6배에 이릅니다.





지금까지 자동차 사고 시 대처하는 방법을 소개해드렸는데 잘 살펴보셨나요? 자동차 사고는 경중에 상관 없이 언제 어디서든 나에게 일어날지 모릅니다. 자신이 안전운전을 지향하고 법규를 준수하더라도 타인으로 인해 예상치 못한 피해자가 되는 경우도 있죠. 하지만 이럴 때 위와 같은 대처방법을 조금이라도 알고 있다면 적어도 사고 후의 과실에 대한 분쟁과 다른 차량과의 교통 혼잡을 피할 수 있으니 꼭 숙지해두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이미지 출처 


고속도로 안전 삼각대 : http://redgortongarage.co.uk/

접촉사고 현장 http://www.fillmoregazette.com/